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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혼자 탑승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놀라운 혜택

비행기에 오로지 나 혼자만 타고 있다면 어떨까요? 아주 드문 경우지만, 가끔 우리는 외신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을 한 놀라운 뉴스 기사들을 접하곤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런 일화가 전해진 경우는 없었죠. 승객은 한 명, 승무원은 3~4명, 조종사는 2명. 마치 비행기 전체를 전세 낸 듯한 다음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승객은 과연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승무원을 잘 만났다면, 다음과 같은 요청을 보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현직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승무원에게 문의한 결과 아래의 서비스는 가이드상은 없으나 근무하는 승무원의 재량으로 가능한 부분입니다. 당연하게 받아야 할 서비스처럼 기대한다면 곤란하겠죠?

1. 좌석이 업그레이드 될 확률이 높아진다

▼기내에 승객이 나 혼자라면, 승무원에게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해줄 것을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마일리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어쩌면 손쉽게 비즈니스석을 이용해볼 수 있겠죠. 외국의 한 항공사는 혼자 타거나 항공사 등급이 높을 때, 마일리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 경우 등에 비즈니스석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VIP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0월 정원 189명인 비행기를 혼자 타게 된 한 작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약 7만원의 비용을 내고 스코틀랜드에서 그리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체크인 시 승객이 3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두 명의 승객은 끝내 오지 않았고 여성은 혼자 비행기에 탄 유일한 승객이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기장이 방송으로 ‘지금 왼쪽을 보세요. 크로아티아를 볼 수 있어요’, ‘당신을 VIP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등의 멘트를 해줬다고 하는데요. 그는 비행 내내 승무원의 특급 서비스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3. 조종사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혼자 비행기를 독차지했던 일화는 지난 2016년에도 있었습니다. 알렉스 시몬이라는 여행 블로거는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비행기를 혼자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며 혼자인 기쁨을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이륙 직전 조종실을 찾아가 조종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이리 저리 좌석을 옮겨 다니며 승무원과 만담도 나눴죠.


4.다리 쭉 뻗고 누워서 편하게 갈 수 있다

▼혼자 비행기를 타면 옆사람, 뒷사람 눈치 볼 것 없이 편하게 비행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앞으로 쭉 펴도 되고, 의자를 뒤로 눕혀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죠. 마음대로 보고 싶은 영화나 TV를 보거나 볼륨을 키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셀카도 마음껏 찍을 수 있죠.


5.승무원실을 구경할 수 있다

▼아마 평생을 살면서 승무원실을 구경해볼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직 비행기에 혼자 탄 행운의 승객만 누릴 수 있죠. 승무원이 허락한다면, 당신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승무원실에 앉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5.비즈니스석 기내식을 맛 볼 수 있다

▼한 누리꾼 증언에 의하면 단 7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에서 이코노미석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은 비즈니스석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고객은 비즈니스석 기내식 외에도 다양한 간식을 끊임없이 맛 볼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