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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느끼는 불편한 점

온라인 쇼핑이 주를 이루는 요즘 시대에도 매출이 항상 고공행진 중인 마트가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고급브랜드 제품을 할인가격에 대량 판매하는 전략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회원제, 광고비 절약, 품목수 제한, 결제 수단 간결화 등을 통해 최저가 상품 가격을 고수하고 있죠. 하지만, 장점만 가득할 것 같은 코스트코를 직접 이용해본 고객이라면 다음 사항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려면 다음 사항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들이 느끼는 코스트코의 유일한 단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회원 등록 의무화

코스트코는 가입된 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업자가 있는 경우 비즈니스 회원권을 연회비 33,000원에 가입이 가능하죠. 일반 회원의 경우 38,500원의 골드스타 회원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코스트코의 가장 큰 수익 구조이기도 하죠.


 2.  삼성카드 및 현금만 결제 가능

코스트코 결제는 삼성카드 또는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상품 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트코가 결정한 하나의 방법인데요. 한 회사의 신용카드만 취급해 결제 수수료를 줄여 상품값을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3.  결제 후 영수증 검사

코스트코 이용 고객이 가장 불편해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출구에 자리잡은 직원들이 영수증을 보며 물건을 하나씩 체크하는데요. 계산의 누락이 없는지 등을 확인해 최종 영수증에 '동그라미표'를 합니다. 실제 이 검사로 잘못된 계산을 바로잡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죠.


 4.  교환 불가

코스트코는 정책상 교환 대신 '환불'만 가능합니다. 교환하고 싶다면 반품 후 새로 상품을 구매해야 하죠. 코스트코 환불 절차는 비교적 '쿨한' 편이지만, 또한 이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부추기곤 합니다.


 5.  품목의 간결함

전세계 코스트코는 통상 4천개 안팎의 물품을 취급합니다. 수십만개를 취급하는 다른 마트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죠. 당연히 소비자 선택의 폭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재고를 빠르게 소진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코스트코의 전략이죠.


 6.  대형 카트

국내 대형마트의 경우 쇼핑 카트는 보통 180L의 일반 규격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코스트코의 경우 2배 크기인 300L를 사용하죠. 묶음 판매가 많은 창고형 할인매장의 특성상 물품의 크기도 크고 수량도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