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버린 쓰레기에 동물들이 고통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 떠돌이 고양이도 버려진 캔에 머리가 끼여 고통스러워했는데요. 다행히도 지나가던 한 남성이 고양이를 도우면서 고양이는 통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요. 통에서 빠져나온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화제입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깡통에 머리 끼인
고양이 구출

작년 4월, 깡통에 끼인 고양이를 발견한 남자는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다가갔습니다. 고양이를 몇 번 쓰다듬던 남자는 고양이가 도망치기 전에 재빠르게 잡았습니다. 그는 차로 데려와 혼란스러워하는 고양이의 머리가 끼어있는 깡통을 빼서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상외의 반응 보인 고양이

생각보다 깡통이 쉽게 빠져 구조는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행복하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야생 고양이라 그런지 구조가 끝나자 고양이는 화가 잔뜩 난 모습이었습니다. 구조자를 향해 하악질까지 하며 공격성을 드러냈습니다.

고양이는 건강한 모습이었으나 구조자에게 거리를 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 구조자는 잠깐 고민 후 야생으로 돌려보내 주기 위해 차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고양이는 고민했고, 시간이 지체되자 구조자는 고양이의 결정을 돕기 위해 마지막 10초를 주었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나가지 않았고 구조자는 의도치 않게 납치를 하게 되었죠.

옛날 모습은 어디로?
가족 된 고양이

구조자는 고양이를 동물 병원으로 데려왔습니다. 고양이는 겁먹었는지 조금 떠는 모습이었는데요. 경계심을 풀지 않은 탓에 구조자의 손가락에 상처도 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구조자는 전혀 개의치 않고 고양이를 돌보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고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구조자의 따뜻한 손길을 즐겼습니다.

구조자는 고양이를 틴틴이라 이름 붙이고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틴틴 역시 반려인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반려묘가 되었습니다. 틴틴은 반려인의 집 안 푹신한 쿠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반려인이 “지금이 그전보다 낫지?”라고 물어봤으나 틴틴은 새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틴틴 처음에 경계한 건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가 보네” “하 변해가는 모습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