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던 도중 새끼 고양이가 도와달라고 다가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최근 낚시하던 사람에게 강을 건너와 도와달라고 요청한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해당 남성은 고양이를 구한 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함께 알아보시죠.

강을 헤엄쳐온
아기 고양이

15년, 유튜브 채널 ‘Jason Frost’엔 낚시를 하러 간 제이슨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전사의 강에서 낚시하던 제이슨은 강을 헤엄쳐오는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물체가 가까워지자 아기 고양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이슨의 친구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적은 처음이야”라고 밝히며 아기 고양이를 배 위로 건져냈습니다.

‘아기 고양이’ 아닌
‘아기 고양이들’

그런데 잠시 후, 제이슨의 친구는 또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바로 방금 건져준 아기 고양이의 친구도 강으로 뛰어들어 배를 향해 건너오는 중이었는데요. 누가 버리고 도망갔다는 생각도 잠시, 다른 고양이가 건너오는 모습을 걱정스레 지켜보았습니다.

제이슨과 친구는 건너온 다른 아기 고양이도 배 위로 올려주었습니다. 두 아기 고양이는 쌍둥이처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방금 막 물에서 건져 올려진 고양이는 이제 살았다는 듯이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먼저 건져 올려진 고양이도 고맙다는 듯 제이슨의 친구에게 꼭 붙어있었습니다.

가족이 된 ‘전사’와 ‘강’

당시 낚시를 하던 전사의 강의 이름을 따서 각각 전사, 강으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제이슨의 친구가 이 둘을 기쁘게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새끼였던 고양이들은 어느새 복실복실한 돼냥이가 되었는데요. 제이슨은 고양이들과 아들이 함께 노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행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별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강’이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인데요. 형제를 잃은 ‘전사’의 쓸쓸함을 알아챈 가족들은 그를 위해 ‘휴일’이라 이름 붙인 고양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습니다. 다소 어색해 하던 둘이었지만 현재는 알콩달콩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죠.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적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 된다” “얼마나 절절했으면 저 강에 뛰어들었대” “‘강’은 천국에 갔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