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의 털 관리에 유독 신경을 씁니다. 불어나는 털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털들은 바로 떡이 지고 굳어버려서 보기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상에도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한 유튜버도 키우는 반려견의 털 관리를 해주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요. 무려 3일 동안 관리한 결과로 나온 털 뭉치의 양에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우유!

우유는 2016년에 태어난 사모예드로써 반지르르한 순백색의 털을 자랑하는 귀여운 반려견입니다. 또한, 반려인을 잘 따르고 어렸을 때부터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우유는 가끔 치명적인 재롱도 떨며 반려인들을 행복하게 하죠. 세상 싫어할 것이 없어 보이는 착한 우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유도 싫어하는 것이 한 가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털 관리입니다.

세상에서 털 관리가 제일 싫어!

우유는 반려인이 빗을 가지고 다가오면 부리나케 쌩 도망갈 정도로 털 관리를 싫어하는데요. 왜냐하면, 우유는 털이 아주 많아서 털을 빗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기 때문이죠. 또한, 사모예드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그러므로 우유는 다른 강아지들보다 더 열심히 털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우유의 털 관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려인은 도망가는 우유를 끝까지 쫓았죠. 얼마 안 가서 우유는 반려인에게 붙잡힌 채 털 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려인은 우유가 엉킨 털에 의해 아프지 않게 조심스럽게 털을 빗겨주었습니다.

털을 빗을 때마다 나오는 정체

털을 한 번 빗을 때마다 남성의 주먹만 한 털 뭉치들이 끊임없이 나왔는데요. 이것은 바로 죽은 털들이 서로 엉키고 뭉쳐진 결과물이었습니다. 계속 나오는 털 뭉치들을 보면 이러다가 우유의 털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죠.

하지만 그만큼 죽은 털들이 많다는 것이기에 반려인은 더 열심히 털 빗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털 관리를 오래 지속하면 우유가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부위 별로 돌아가며 조금씩 자주자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3일 동안 우유를 털 관리한 결과,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우유의 덩치보다 3배 이상이나 더 큰 털 뭉치가 생겨난 것입니다. 털이 어찌나 많은지, 오히려 우유가 그 속에 파묻혀도 모를 정도였죠.

일괄 출처 = Youtube@MochaMilk

사모예드의 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가 탈모 생기는 게 아닌가까지 생각했다”, “우유의 털갈이하는 모습을 보니 심신이 안정된다”, “오리털 패딩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이다”라는 등 우유의 털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