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드라마나 영화가 배우 인생과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 역시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 있었는데요공교롭게 두 사람은 모두 한 작품이었죠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작품은 무엇일까요그리고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어떤 러브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미술학도에서
배우가 되기 까지


상명대학교에서 무대디자인 학과를 전공한 최원영은 본래 미술학도였습니다하지만 20대 중반 영화를 보다 배우의 꿈이 생겼고,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배우로 데뷔합니다이후 <시실리 2km>, <연애술사등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죠최원영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때문인데요마마보이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죠.

이후 최원영은 <화랑>, <매드독등의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특히 2017년 KBS 연기 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쳤죠그만큼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최원영에게 특별한 작품인데요이 드라마가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바로 지금의 아내인 심이영을 만나게 됐기 때문이죠.

뛰어난 연기력
하지만 무명시절이..

심이영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합니다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발히 활동했는데요훌륭한 연기력에 비해 출연한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오랫동안 무명 배우로 지내야 했습니다가끔씩 출연했던 드라마도 시청률이 좋지 못했죠.


10년 이상 무명 시절을 보내던 심이영은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고옥’ 역할을 맡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그리고 2013 <백년의 유산>에 출연하는데요드라마가 흥행하며 여러 예능에도 출연합니다특히 전현무와 함께 출연했던 육아 예능 <오늘부터 엄마 아빠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 큰 화제가 됐죠.

최원영-심이영
러브 스토리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서로를 알게 됩니다만나자마자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는데요심이영은 <백년의 유산>을 찍으며 최원영 때문에 크게 긴장했다고 전했습니다그녀는 <백년의 유산촬영 당시 “세트장 계단 옆에 공간이 굉장히 좁았다라며 그때 최원영과 밀착돼 있었는데 심장 소리가 들릴까 걱정했다라고 말했죠.

최원영도 마찬가지였습니다그는 심이영을 처음 본 날 매니저에게 심이영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요. “촬영장에선 상대 배우지만 집 갈 때는 여자로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연인이 된 두 사람은 2014 1월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2014 2월 깜짝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인 같은 해 6딸을 얻게 되었죠.

네가족이 된
최원영-심이영 부부


결혼 3년 뒤인 2017년 두 사람은 둘째 딸을 얻어 네 가족이 됐는데요최원영과 심이영은 결혼 이후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최원영은 JTBC <스카이캐슬>, KBS <닥터 프리즈너등에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심이영 역시 넷플릭스 작품 <인간 수업>, MBC <찬란한 내 인생등에 출연했죠.
또한 최원영은 얼마 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 신입 연구원으로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집에서 양파 꽃 튀김을 연구하던 중 아내인 심이영과 큰딸이 깜짝 등장했습니다최원영에게 다가온 큰딸은 유튜브 찍는 거냐라고 물었는데요화면 속 외모가 심이영과 똑같아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