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만약 여러분은 가족이 치료하기 힘든 희귀병을 앓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마 대부분의 이들이 어떻게든 치료 방법을 찾으려 하거나 한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희귀 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반려견을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유기한 부부와 버림받은 강아지가 보인 반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함께 보러 가시죠.

매몰차게 강아지를 버리고 떠난 여성의 모습
CCTV에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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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어느 인적이 드문 도로에 흰색 차량이 CCTV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윽고 차량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 뒷좌석 문을 여는데요. 그러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흰 털을 가진 강아지와 검은 털을 가진 강아지 두 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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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내리자 곧바로 여성은 검은색 강아지를 다시 뒷좌석으로 태우는데요. 어쩐 일인지 함께 나온 흰색 강아지는 길거리에 내버려 둡니다. 자세히 보니 흰색 강아지는 앞다리를 잃은 상태인데요. 이후 이 여성이 보인 행동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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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한 채 닫힌 뒷좌석을 바라보다 앞 좌석으로 탑승하려는 강아지를 매몰차게 밀쳐 내동댕이 친 것인데요. 그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힌 강아지는 어지러운 듯 비틀거리기까지 합니다. 그런 강아지를 길거리에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여성은 차를 출발 시켜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한순간에 두 번의 버려짐을 경험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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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떠난 후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더듬더듬 주변을 서성거립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의지할 곳 없이 버려진 강아지는 매우 불안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그때 한 남성이 탄 차량이 CCTV 화면에 잡힙니다. 강아지는 어쩐지 반가운 듯 불편한 다리로 앞발을 들고일어나며 차량 코앞까지 다가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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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차에 태운 후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는 곧바로 보호소에 강아지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남성이 알고 보니 처음 강아지를 유기한 여성의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유기했다는 아내의 연락에 일말의 양심을 지키려고 강아지를 도로 찾아와 보호소에 맡긴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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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는 하루에 두 번의 유기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한 번으로도 족할 가슴 아픈 상처를 한순간에 두 번이나 받은 강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낯선 보호소에 맡겨진 것이죠.

양심을 져버린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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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강아지는 뼈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앞다리를 잃은 것이었죠. 보호소 측은 이 이유로 강아지가 버려진 것이라고 추측했고 유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CCTV를 추적한 것이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강아지에게 ‘틴틴’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습니다. 또한 이 CCTV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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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너무나 가볍게 가족을 버린 부부를 향해 엄청난 분노를 쏟아 냈습니다. 또한 틴틴의 사연을 본 많은 이들이 입양을 강력히 희망했는데요. 현재 다행히도 틴틴은 보호소 직원들의 보살핌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한 가정에 입양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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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으로도 힘들었을 가족으로부터의 버려짐을 하루에 두 번이나 경험한 틴틴의 사연은 이렇듯 많은 애견인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냈는데요. 책임지지 못할 환경에서 함부로 강아지를 입양한 후 유기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자 한 생명을 짓밟는 일입니다.

틴틴의 경우 다행히 좋은 보호소 직원들과 입양처 덕분에 지금은 행복한 삶을 되찾았지만 아직 수많은 유기 동물들이 길 위에서 고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 버려진 후 남성의 앞에서 두발로 서며 반기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 “저 부부에게 강아지는 어떤 의미였던 걸까, 강아지가 서성이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틴틴이를 입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