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인간의 삶을 한층 더 새롭고 상상해보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IT기업들은 이러한 디지털 혁명에 이바지하면서 폭발적인 발전을 만들어왔죠. 한편 최근 한 조사 기관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IT기업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과연 어떤 기업이 1위를 차지했을지,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정보기술의 발전,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사회경제 전반에 생겨난 혁신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우리의 삶은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도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죠. 예를 들면 과거에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인 기능에 불과했는데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선보인 2007년 이후 15년도 지나지 않아 우리는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정보산업시대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상호 간에 영향을 주어 굉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죠.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점점 더 가속도가 붙어 이제 우리는 앞으로의 10년 뒤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글로벌 IT기업
소비자 선호 랭킹

최근 유고브(YouGov)라는 한 여론조사업체에서는 글로벌 IT기업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랭킹으로 매겨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이는 전 세계 40개국의 18세 이상 성인 소비자 1,10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소비자들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조사와 SNS 브랜드에 대해 내린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 것이죠.

구글과 왓츠앱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니·애플·페이스북이 뒤를 이었죠. 놀랍게도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가 9위를 가져갔는데요. 중국의 화웨이는 그보다 한 순위 밀린 10위에 자리매김했죠. 유고브는 랭킹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인들이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라며 명단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1위의 주인공
삼성전자가 차지

그렇다면 과연 글로벌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IT기업 1위는 어디일까요? 전 세계의 기술기업 중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곳은 바로 삼성전자였습니다.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쟁쟁한 미국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선두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죠.

유고브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휴대폰과 TV시장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테크 자이언트’ 삼성전자가 올해의 1위를 차지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혁신적인 가전제품 공급업체로 유명하며 소비자의 모든 생활영역에 자리 잡은 기업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삼성전자
1분기 역대급 실적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9조 3,8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좋은 실적을 만들어냈던 것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와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반면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중단되는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실적은 다소 부진했죠.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반도체 부문의 악재가 개선되고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죠.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의 경우 아직 82,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어 삼전 주주들은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비자 선호 기업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앞으로 나아갈 길은 어떠할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