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이형 인스타그램

현재 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직업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평생 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람들은 평생 가져갈 직업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승무원에서 비키니 프로선수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승무원에서 비키니 프로선수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구인지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그 인물의 주인공

출처-주이형 인스타그램

승무원에서 ‘동양인 최초’ 비키니 프로선수가 된 주인공은 바로 “주이형”선수 입니다. 처음부터 운동선수를 꿈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이형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민간 외교관’ 역할인 승무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4년 반 정도 근무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다양성이 좋았다고 합니다.

출처-주이형 인스타그램

하지만 피로 누적과 디스크 부상 악화로 건강이 나빠지자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기간 치열하게 일했기 때문에 그만둔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 후 운동을 시작했고 제 2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키니 선수가 된 이유가 있다?

출처-주이형 인스타그램/조선일보

시차가 항상 바뀌니 불면증도 생기고 허리가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허리 디스크가 너무 심해져 앉아서 잠을 자야 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살기 위해 주이형은 운동을 하며 엄청난 효과를 느꼈습니다. 병원에서 디스크 재활을 받았을 때는 별 개선이 없었다고 합니다.

헬스클럽을 다니며 허리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좋은 스승님을 만났습니다. 몸을 단련시키며 건강이 좋아졌고 선수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승무원과 비키니 선수의 연결고리?

사람들은 승무원과 비키니 선수하면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일이 주는 이미지가 아주 다르다고 얘기하죠. 하지만 주이형이 생각하는 승무원과 비키니 선수는 달랐습니다. 둘 다 “멋있는 여성”임에 틀림없으므로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죠. 초등학생 6학년 때 168cm로 큰 키를 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리더 역할을 많이 했고 따르는 친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여리여리함 보다는 멋있고 자립심 있는 여성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고객 vs 나

승무원과 비키니 선수의 다른 점을 꼽자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과 나와의 싸움인 것입니다. 피트니스 선수는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도 따로 없이 혼자 이겨내고 싸워야 합니다.

주이형 선수의 화려한 이력

출처-아시아경제/ rpm9 /스포츠경향

-2014년 머슬매니아 아시아 미즈비키니 챔피언
-2014 ISMC 머슬모델 코리아 톨 2위
-2014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스포츠모델 통합 3위
-2014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비키니프로 동양인 최초 획득
-2015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커머셜 모델 4위

이 외에도 3개의 수상 경력이 있는데요. 엄청 대단하죠? 4년 반 동안 일했던 대한항공 승무원이라는 타이틀을 벗기 어려웠을 텐데요. 어렸을 때 꿈꿔왔던 목표를 자신감 하나로 도전한 주이형 선수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에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한 주이형 선수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승무원 주이형”이 아닌 “선수 주이형”. 앞으로 더욱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