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의 결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되면서 그들의 결혼식 장소 역시 이목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신라호텔’로 이미 무수한 스타들이 선택하여 유명세를 치른 곳이었는데요. 송중기 송혜교 부부도 이곳,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전지현 부부, 유재석, 강호동 부부도 수많은 결혼식장 중에서 신라호텔을 골라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톱스타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유명인들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려진 바와 같이 국내 최고의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듭니다. 하객 600명 규모로 예식을 치른다고 가정하면 최소 1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많은 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결혼식 장소로 선택받는 것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톱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 전국이 들썩거립니다. 특히나 언론사나 파파라치들은 특종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죠. 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식 장면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하객으로 위장하거나 결혼식 주변에 진을 치며 기다리는데요. 하지만 정작 결혼식 당사자들은 이런 관심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축복받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거야 모든 사람들이 같겠지만 평생을 지나치다 싶은 관심 속이 살아온 톱스타들은 결혼식만큼이라도 비밀리에 치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결혼식 자체를 생략하거나 일가친척들끼리만 모여 조촐하게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체하는 스타들도 종종 있었는데요.

그러나 ‘평생의 로망’이라는 결혼식을 포기한다는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따라서 철통보안이 보장되는 가운데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이들이 선택한 곳이 ‘신라호텔’이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권상우 손태영 부부, 송중기 송혜교 부부, 전지현 부부 등 톱스타들이 모두들 신라호텔을 결혼식장으로 고른 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톱스타뿐만 아니라 재벌가도 비슷한 이유에서 신라호텔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울 신라호텔이 톱스타와 재벌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최고의 보안시설에 있었습니다. 신라호텔은 부근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망원 렌즈로 촬영하는 게 쉽지 않아 외부 노출을 철저히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경우 경호원들이 사람들의 접근을 철저하게 통제하여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을 치르는 것도 가능하기에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신라호텔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서울 신라호텔이 각광받는 이유는 당연히 결혼식장의 화려함에 있습니다. 신라호텔의 웨딩홀은 다이너스티 홀’과 ‘영빈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전지현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 다이너스티홀이고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은 영빈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 곳 모두 타 예식장과는 비교도 안될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보다 럭셔리하고 웅장한 결혼식을 꿈꾸는 이들은 다이너스티 홀을 선호할 것입니다. ‘다이너스티 홀’은 약 1130㎡ 규모로, 7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입니다.

높은 천장과 넓은 규모의 홀은 압도되는 웅장함을 품고 있으며 샹들리에랑 조명까지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함을 잔뜩 담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꽃 장식으로 명성이 자자한 버진 로드는 그 길이도 상당하여 입장하는 데만 몇 분이 소요될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반면에 영빈관은 야외 예식홀입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계절이나 시간대 별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수용인원도 적지 않아 현재 신라호텔 웨딩의 시그니처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나이트 웨딩, 야외 웨딩 등 다소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멋에 야외의 화사한 장식이 더해져 꿈같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이처럼 설명과 사진만으로도 ‘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올리고픈 장소가 신라호텔이기 때문에 톱스타들과 재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