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수지원분야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지금도 전 직원이
힘껏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양효 대표이사

오늘 소개할 회사, ‘타임기술의 포부가 담긴 말이다지난 2004년 기술번역전문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던 ‘타임기술은 어느새 군수지원분야에서 업계 1위를 노리는 저력있는 회사로 성장했다. ‘타임기술 2007년 국방부 보안인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종합군수지원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지난 2009년에는 최초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ILS분야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사업을 크게 확장시키기까지 했다멈출줄 모르는 성장세를 보이는 ‘타임기술의 이야기를 주양효 대표이사의 간략한 인터뷰를 통해서 들어보자.

1.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린다.


출처: realitytechnologies

타임기술은 ‘끈기배려패기열정이라는 사훈 아래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있는 패기 있는 기업입니다기술번역업체로 창업하였지만 외부환경즉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추고자 종합군수지원으로 사업분야를 넓혔죠그만큼 대처능력이 뛰어난 기업이라고 자부합니다현재는 한화 지상방산한화 디펜스두산모트롤현대위아로템효성중공업 등 다수의 방위산업체와 협력하여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종합군수지원(ILS)이란 말 자체가 매우 생소하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출처: 국방부

종합군수지원(ILS)은 주요 군 장비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분석과 관리를 총칭하는 말입니다자동차를 예로 들어 생각하면 쉬운데요자동차의 수명주기 동안 자동차를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죠그 교범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ILS라고 보시면 됩니다이를 위해 각종 부품 및 조립체를 ILS 11대 요소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범에 반영합니다.

3. 그렇다면, 설계부터 폐기까지 군장비의 수명주기를 모두 관리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출처: 국방부

무기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입니다군장비는 전문적인 지식이 집결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큰 규모의 예산과 긴 연구기간이 필요하죠그런데 그 수명주기를 채우지 못하고 폐기한다면 이는 엄청난 예산 낭비가 될 것입니다때문에 군장비 역시 수명주기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교범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이것이 종합군수지원 업무의 의의가 되겠죠.

4. 많은 군수분야중에서도 항공분야를 집중적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들었다. 왜 항공을 전문으로 선택하였나


출처: 국방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자동차 및 조선 등의 기간산업이 우세했다면 최근에는 4차산업 및 항공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때문에 항공군수산업에 역점을 두게 된 것입니다향후 전장 역시 공군력에서 승패가 좌우될테니 항공분야에 집중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가 되겠죠

또한헬기 산업의 경우는 수리온이라는 하나의 기종으로 다양한 파생 헬기의 생산이 가능합니다이에 민수항공산업을 저희 타임기술의 향후 먹거리로 판단하여 영암산림청헬기제주소방헬기 및 해양경찰청헬기 등 다수의 민수헬기사업들을 수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저희 타임기술은 항공산업에만 편중되는 리스크를 막기 위해 육군 및 해군 장비에 대한 ILS 개발 업무 등 사업의 다각화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5.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히 흔하지 않은 사업 분야이다. 어떻게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업 시작을 위해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하다.


출처: 타임기술 블로그

92학번으로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우연찮은 기회에 ILS전문업체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경쟁업체죠저는 입사할 때부터 정확히 5년 후에는 창업하겠다는 일념 하에 일을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직장 생활 당시한 직원이 내뱉은 “나니까 여기에서 일하지친구나 지인들에게 이런 곳을 소개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라는 말은 제가 만들 회사의 지표가 되어주었죠

당시에도 “내가 창업하는 회사는 그런 회사를 만들지 말자라고 다짐을 했습니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다니고 싶고한번 들어오면 나가고 싶지 않고누구에게나 소개해 주고 싶은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타임기술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목표대로 2004 7월에 퇴사를 하였고 지금의 타임기술을 창업하였습니다이 후대학원에도 진학하여 경영학(석사)과 회계학(박사)을 공부하며 회사경영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으며 지금도 그러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6. 덕분에 군수사업이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타임기술’은 자유롭고 화목한 조직문화를 꾸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타임기술 블로그

‘누구에게나 소개해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자유롭고 화목한 분위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죠특히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일하자는 것이 회사 대표의 지론이다 보니자연스럽게 자유롭고 화목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온 것 같습니다지금도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직원들이 Fun & Learning의 기업문화에 발맞춰 열정과 패기도전정신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측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때에 워크숍이나 야유회 등을 기획하여 분위기를 전환시킨다던가 벚꽃이 만발한 4월에는 갑작스러운 야외 점심 번개를 준비하는 등 직원들이 즐거워할 만한 이벤트를 많이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제주도 워크숍은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은 회사로서는 쉽지 않은 해외 워크숍(필리핀 보라카이세부태국중국일본 등)도 몇 차례 진행하였는데요모든 것이 사원들의 활력을 위한 것이죠.

7.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직원수가 3.5배에 가깝게 급격히 증가했다. 고용이 급성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출처: 타임기술 블로그

2015 ILS사업부를 설립하면서 매출의 급성장을 이뤄냈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업 수행을 위한 인원 또한 많이 필요해졌습니다이것이 고용 급성장의 원인이었죠.

8.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출처: 셔터스톡, 타임기술 블로그

최근 3년간 ILS 사업부를 설립한 후 급격한 매출 성장도 있었지만 성장에 따라 직원 수도 급격히 늘어나면서 저 개인도타임기술이라는 조직도직원 개개인도 많은 성장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그 시기가 지금의 저희 타임기술이 있기까지 제일 힘들었던 시기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물론 이제는 그 성장통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할 때가 되었고요.

9. 무려 3년만에 군수지원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타임기술’이다. 이처럼 우뚝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출처: 타임기술 소개영상

ILS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타임기술의 우수 인재들에게 있지 않을까요지금의 타임기술은 전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군수업체 1위를 만들어보자는 염원 하나로 똘똘 뭉쳐서 말이죠

10.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목표로 어떤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나.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해달라.


출처: 타임기술 소개서

앞으로 대규모 군사 훈련은 4차 산업에 맞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을 이용한 훈련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대규모의 인력 및 군수물자를 수반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인데요저희 타임기술은 2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로 LIG넥스원의 고정형 레이더와 한화디펜스의 K21 전차의 운용 및 정비과정 일부를 AR/VR로 제작하여 여러 전시회에 출품한 전적이 있으며 시연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이와 같은 기술력을 보다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타임기술은 ILS 업계의 Google, 방산업계의 혁신으로 자리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진하겠습니다.

11. “방산업계의 혁신”이라니 정말 놀라운 표현이다. 확실히 4차산업 혁명을 발판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가 타임기술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2월 21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던데.


출처: 셔터스톡

회사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자금 조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KFX(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억 정도의 투자금이 필요하거든요. 마침 올해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최대 7억에서 15억까지 늘어나며 기관투자를 거치지 않고도 필요한 금액을 빠르게 모집할 수 있다는 생각에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2022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SK 증권과 코스닥 IPO 대표주관사 계약도 체결한 상태입니다. 당장 올해부터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투자자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지난주 열렸던 기업설명회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가능성을 확인받았습니다.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