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부터 김원희, 김수로 등 최근 많은 연예인이 결혼 후에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딩크족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부부 사정과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2세를 포기했다 밝혔는데요. 이와 반대로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만삭 몸매를 공개한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SNS를 통해 만삭 몸매를 공개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예고 없이 찾아온 천사
구재이♥라보

배우 구재이가 임신 30주 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구재이는 인스타그램에 “배 뿔룩 인간 베이지 30주 되니 하루가 다르게 커진다. 무거워 리보야”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D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아기가 갑자기 찾아왔다며 임신 16주 차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구재이는 2006년 ‘구은애’라는 이름으로 모델 데뷔한 뒤 2012년 구재이로 배우 활동을 해왔습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으로 얼굴을 알렸죠. 그는 2018년 지인 소개로 만난 5살 연상의 프랑스 대학교수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너무 말라서 미안해
김보미♥심쿵이

지난 5일 영화 ‘써니’ 중 복희를 맡았던 배우 김보미가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김보미는 인스타그램에 임신 중인 배를 드러낸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는 “조금만 움직여도 경부 길이가 짧아졌다. 길어졌다 한다”며 건강 상태 이상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초보 임산부의 면모도 보였죠. 그는 “몸무게가 갑자기 막 늘길래 소화도 안 되고 무겁고 해서 먹는 양을 조금 줄였더니 아기가 너무 말랐다고. 미안하다 심쿵아”라며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우 김보미는 2008년 ‘스타 복제 프로젝트 2%’에 우승하면서 그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배우 데뷔했는데요. 11살부터 발레를 배워 세종대학교 무용학과에 진학한 이력이 있죠. 그는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발레 공연에 함께 오른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꾸준히 운동 함께한
최희♥복이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끈 최희 아나운서가 임신 후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최희는 결혼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최희는 만삭임에도 제자리 걷기 운동 등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왔습니다. 그리고 11월, 마지막 만삭 사진을 공개한 지 1주일이 채 되지 않아 딸 ‘복이’를 출산했습니다.

최희 아나운서는 2020년 4월, 일반인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남편과는 일로 만나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왔다 밝혔는데요. 2019년 가을 연인으로 발전한 뒤 1년이 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가 발발했지만 이미 결혼을 한차례 미뤘다며 4월 가까운 가족들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죠. 대신 그는 저소득층 아동 긴급생계비로 3000만 원을 기부하겠다 전했습니다.

이제 방 빼자 아들아
정주희♥맑음이

기상캐스터 정주희도 인스타그램에 출산 직전 만삭 D라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마지막 임산부 모습을 남기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정주희는 그간 소중히 품어온 아들 맑음이에게 “이제 방 빼자”라며 제왕 절개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정주희는 제78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현 출신 기상캐스터입니다. 그는 2017년 11월 5상 연상의 남편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2년 4개월 차에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영향 없이 맑게 태어났으면 해서 맑음이로 지었다”라고 전했습니다. 7개월 차에는 맑음이의 남다른 태동에 깜짝깜짝 놀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출산의 고통에 대해 “자연분만은 일시불, 제왕절개는 할부”라며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