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와 결혼하는 연예인이 많아지면서 연예인의 배우자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재산이 많다거나 해당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일 경우 더 그런데요.

그중에서도 배우 클라라와 결혼해 다시 주목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비즈니스계에서는 클라라보다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의 정체는 어떨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클라라의 남편은 사무엘 황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클라라보다 2살 연상으로, 대박 사업가이자 유명 투자가로 불리기도 한다고 하죠.

그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인데요. 공부머리뿐 아니라 사업적 감각도 있었는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2009년 중국으로 건너갔다는 그는 교육 사업에 뛰어듭니다.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하면서 사교육 시장을 공략한 것인데요 우리나라보다 결코 덜하지 않다는 중국의 교육열을 고려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위워크, Gatners

그는 공대출신답게 기술을 병합해 교육 사업에 적용시켰습니다. 어댑티브 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오프라인 학원 시스템에 도입시켰죠. 이후 상하이 벤처 캐피탈의 투자까지 받으며 더욱 성장시킨 뒤 성공적으로 엑시트했죠.
(*엑시트: 경제용어로 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자금 회수 정도의 의미로 쓰임. 상황에 따라 기업 청산, 매각 등으로 쓰이기도 함.)

출처 : CNET

이후 사무엘 황은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탈인 ‘NP 쿼티 파트너스’를 설립하며 투자자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그는 2년간 주로 VR 및 교육 업종에 투자했다고 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회사 ‘위워크’ 역시 그가 한국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위워크는 창업 보육센터로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도 몇몇 지점이 있죠. 그리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라이머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라이머: 스타트업 성공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엑셀러레이터: 창업 초기 기업이 빨리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

그의 사업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NPSC 리얼 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까지 설립하며 부동산 사업의 진출 의사 역시 피력했죠. 이렇게 새 사업을 시작하고 클라라와 결혼하며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습니다.

매매가만 약 82억이라는 신혼집, 그리고 누가봐도 알 수 있을 전망 좋은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이 때문인지 클라라 부부는 이전에 76평의 어마어마한 신혼집으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신혼집은 역시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아닌가봅니다. 남편 역시 어마어마한 사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