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의 향기가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많은 사람에게 일명 ‘다이어트 자극 짤’의 주인공이 된 인플루언서들이 있는데요. SNS에 비현실적일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된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애플힙을 비롯해 건강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짤을 보는 순간 ‘당장 운동하러 가야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SNS 스타 들의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디빌더에서 인플루언서로

세바시

스포츠 모델이자 필라테스 강사, 트레이너,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심으뜸은 운동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실력자인데요. 한 업계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강연을 펼치는 강연 프로그램인 ‘세바시’에서도 강연을 할 정도입니다. 워낙에 운동을 좋아하고, 잘 하는 그녀의 개인 SNS를 살펴보면 운동하는 사진과 영상들로 가득하기도 합니다.

instagram @euddeume_

고등학교 3학년부터 체대 입시를 준비해 체대에 진학했던 심으뜸은 20살부터 트레이너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본격적인 운동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건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였습니다. 교통사고에서 중상을 입은 그녀는 재활을 통해 필라테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완벽한 몸매를 만들게 됐죠. 2014년부터는 보디빌더 대회에 나가 입상하는 등 트레이너와 스포츠 모델로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90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Youtuby @힙으뜸 / instagram @euddeume_

트레이너와 스포츠 모델로 활동했던 그녀는 보디빌더에서 은퇴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하는데요. 어느 날 무작정 시도한 스쿼트 1,000개 덕분에 그녀는 ‘엉짱’이라는 타이틀이 생기기도 했으며 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힙으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당 유튜브에는 운동과 관련된 영상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nstagram @euddeume_

심으뜸의 유튜브는 꾸준히 구독자 수와 조회 수가 늘어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해 3월 게시한 영상 속 스포츠용품에 대한 뒷광고 논란이 생기면서 8월 구독자들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심으뜸은 가족 사업으로 헬스장과 필라테스 학원 등 업장 7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와 관리비만 1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nstagram @euddeume_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영업을 못 해 폐업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왔던 것처럼, 부디 코로나도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 하나로 셀럽 된 은행원

instagram @xxapple_e

일상 사진을 SNS에 올려 인플루언서가 된 은행원도 있습니다. 그녀는 그 사진 한 장 덕분에 패리스힐튼의 프라이빗 파티에까지 초대되기도 했다는데요. 그녀를 사진 한 장으로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준 비결은 사람의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녀의 애플힙 덕분이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상징이 된 애플힙과 성을 합쳐 ‘애프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녀 역시 스스로를 인플루언서로 만든 것은 운동이었습니다.

instagram @xxapple_e

애프리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만 66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입니다. 평범한 은행원이던 그녀를 인플루언서로 만들어준 사진을 살펴보면 건강미 넘치는 그녀의 몸매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 애플리는 자신의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골반과 엉덩이가 너무 컸던 탓에 항상 하체를 가리는 옷을 찾아 입었고 무조건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하나의 변곡점이 생겼는데요. 할리우드 스타인 킴 카다시안의 모습을 본 것이었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 갖게 됐고 그 이후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사랑하고 당당해지고 싶어진 것이죠. 이후 애플리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인 엉덩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했고, 결국 아름다운 뒷모습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인플루언서까지 된 것이죠.

남성 속옷 브랜드 CEO된
인플루언서

instagram @xxapple_e

그녀는 자신의 운동법을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인 ‘에프리 TV’를 개설했는데요. 1년도 되지 않아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특출난 몸매 탓에 남들과 똑같은 레깅스나 비키니를 입어도 엉덩이가 너무 부각되면서 몇몇 시청자들의 신고를 꾸준히 받기도 했죠. 결국 유튜브 채널이 정지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결국엔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instagram @xxapple_e

현재는 남성 속옷 브랜드인 투엑스에이(XXA)를 론칭하며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왜 여성 속옷이 아니라 남성 속옷이냐’라는 질문에 “편견과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여자가 만드는 남성 속옷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추후에 여성 청바지 사업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각자의 몸매를 돋보일 수 있는 청바지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