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과 사랑으로 가득한 반려견은 평생을 반려인만 바라보고 사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하지만 편한 가족인 만큼 반려견이 반려인의 말을 종종 듣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반려견이 평소에는 안 부리던 고집을 갑자기 부리게 되면 반려인은 난감하게 되죠. 해외에도 한 강아지가 반려인에게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누리꾼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그 모습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반가워, 내 이름은 제우스!

미국에 부드러운 회색 털의 소유자인 반려견 ‘제우스’와 그의 반려인이 함께 사는 행복한 가정이 있습니다. 귀여운 모습에 늠름하고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는 제우스는 평생 반려인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충직하고 어여쁜 허스키입니다. 특히 제우스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특별한 점이 한 가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제우스가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물에 들어가서 물장구치는 것과 첨벙거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물이 들어 있는 양동이나 수도꼭지를 보면 견디질 못해 하죠. 물놀이를 좋아하는 제우스의 성향은 이번 산책 시간에도 계속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물놀이가 제일 좋아!

제우스와 산책하러 갈 시간이 되자, 반려인은 나갈 채비를 모두 마치고 제우스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제우스는 나타나질 않았죠. 그때, 화장실에서 제우스의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놀란 반려인은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갔는데요. 그곳에서 반려인은 욕조에 누워있는 제우스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우스는 반려인을 보고는 낑낑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애원하는 듯한 눈빛으로 반려인과 수도꼭지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죠. 반려인은 그제야 제우스가 무엇은 원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우스는 산책 대신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물 틀어줘! 무우우우울~!

하지만 산책하러 가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반려인은 당연히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우스는 더 심하게 낑낑거리더니 아예 크게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제우스의 귀여운 찡찡거림이 온 집을 가득 메울 정도였죠. 그렇게도 물놀이가 좋은 것일까요. 하지만 어서 산책하러 가야 했기 때문에 반려인은 그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결국 반려인의 단호한 거절로 인해 제우스는 어쩔 수 없이 욕조 밖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우스의 귀여운 고집이 꺾인 순간이었죠. 하지만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후에도 다시 욕조에 드러누운 제우스로 인해 주인은 결국 수도꼭지를 틀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Zeus The Stubborn Husky

물놀이가 하고 싶었던 제우스의 귀여운 앙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우스가 너무 귀여운 것이 아닌가”, “물놀이에 진심이다”, “고집이 대단하다”라는 등 강아지를 이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