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JTBC의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 매거진의 대표 박서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재벌 3세인 박서원은 두산 그룹 박용만 회장의 큰 아들이죠. 박서원과 조수애 부부처럼 유명 스타들과 부자들의 결혼 소식은 항상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는데요. 그중에서도 상위 1%의 부자들과 결혼해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급여만 34억원
박지윤 – 조수용
가수 박지윤은 지난 2019년 카카오 공동 대표인 조수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는데요. 예술, 음악 등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박지윤이 직접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죠.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이혜영
2011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혜영은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 신랑은 내가 이혼한 줄도 몰랐었다”라며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오래 해서 ‘코코’ 정도만 알았던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죠.


알파자산 운용 대표
전지현 – 최준혁
지난 2012년 4월 13일 전지현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알려진 최준혁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지현은 이날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을 모두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2016년에는 첫째 아들, 2018년 1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해 현재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에 올라 화제가 됐는데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아버지인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에게 회사 지분 70%를 증여해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최준혁이 대표로 있는 알파자산운용은 2002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약 4700 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15년 나이 차이
소유진 – 백종원
소유진은 1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백종원과 결혼했는데요. 결혼 당시 나이 차이 때문에 수많은 루머가 생성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골목식당’ 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루머들은 모두 사라졌죠. 게다가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대표로서 큰 논란이나 사건사고도 일으키지 않아 지금은 오히려 소유진이 남편을 잘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