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nstagram @madongseok_

연예계에는 피나는 노력으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우 마동석은 단연 독보적인 몸매의 소유자인데요. 그의 팔뚝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절대 부인할 수 없겠죠?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팔뚝의 소유자 마동석. 그런데 데뷔 이후 그의 근육질 몸매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의 완벽한 몸매에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마동석은 모태 근육남?

출처-instagram @madongseok_

현재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마동석이지만 10대 시절 누구보다 호리호리한 몸매의 소유자였는데요. 그가 몸을 만들기 시작한 건 고3 미국 텍사스로 이민을 간 이후부터였습니다. 미국 이민 당시 60kg의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던 그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동양에서 온 왜소한 아이’라 놀림을 당했고, 무시당하는 게 싫어 운동을 시작했죠.

출처-sbs뉴스

운동에 열심히 집중한 결과 마동석은 순식간에 120kg까지 몸을 불리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 이종격투기 트레이너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가 前 UFC 챔피언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를 담당한 개인 웨이트 트레이너라는 사실은 이미 너무 유명하죠. 이렇게 한 평생 운동만 하던 마동석은 배우를 꿈꾸며 LA로 떠났고, 우연히 영화 <천국>의 민준기 감독 눈에 들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배우를 꿈꾸며 90kg까지 감량

출처-영화<반창꼬. 범좌와의 전쟁>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치기에 120kg에 육박하는 근육질 몸매는 완벽한 조건이었지만, 한국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배우 마동석에게는 핸디캡이 되었는데요. 충무로 입성 당시 관계자들은 그에게 “그 몸으로 한국에서 연기하기 힘들다”, “배우는 유연해야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입을 모아 말했죠. 그렇게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120kg에서 90kg까지 감량하게 됩니다.

출처-국민일보. 스타엔

때문에 데뷔 초 마동석의 모습을 살펴보면 지금의 근육질 몸매보단 비교적 슬림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당시에도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고 있지만, 체격 좋은 남자배우들과 함께 있을 때 지금처럼 심하게 눈에 띄는 수준의 근육질 몸매는 아니었죠. 지금보다 작은 체격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여전한데요. 그는 체중 감량을 통해 근육을 줄이고 지방을 늘려 호감형 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다시 증량

출처-국민일보. 스타엔

20여 년 동안 100kg이 넘는 거구로 살아온 마동석. 30kg 이상 감량 이후 급격하게 몸이 아파졌는데요. 그는 어려서부터 운동과 데뷔 이후 거친 역을 많이 맡았던 탓에 양쪽 어깨에 철심을 박는 것은 물론, 연기 도중 고층에서 떨어져 척주 골절까지 당했었습니다. 또 양 무릎 연골은 파손된 상태였죠. 때문에 급격하게 근력이 빠지면서 부상 부위에 통증이 시작되었는데요.

출처-영화<부산행>

마동석은 일주일에 관절 주사를 5대씩 맞아야 부상 부위에서 시작된 통증을 버틸 수 있다고 하죠. 결국 재활을 위해 운동을 다시 시작한 마동석. 2016년 영화 <부산행> 속 그를 보면 슬림한 체격을 유지하던 데뷔 초와 달라진 몰라보게 커진 몸집과 다부진 체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람해진 체구로 좀비를 때려잡고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죠.

범죄 도시 촬영 당시 120kg

출처-instagram @madongseok_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잃었던 근육을 되찾은 마동석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영화 <범죄 도시> 촬영 당시 범죄조직을 제압하는 강력반 괴물 형사 캐릭터에 맞게 120kg까지 증량을 감행하는데요. 영화 개봉 시사회 당시 제법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되며 영화 속 마동석 캐릭터의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죠.

출처-sstv

극 중에서 남다른 덩치 가진 폭력 조직의 일원을 맨주먹 기절시키는 형사 마동석. 그 누구나 옆에 서면 누구나 미니어처처럼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통쾌한 액션을 선보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근육을 키운 마동석에게 “돌멩이가 바위가 됐다””프로는 역시 다르다””역시 액션은 마동석, 마동석 때문에 영화 2번 봤다”등 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100kg 유지 중

출처-영화<악인전>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살기 위해 틈틈이 어깨와 허리, 무릎 등 재활운동에 시간을 쏟고 있는데요. 현재는 일정 근육량을 유지하며 되도록이면 100kg의 체중을 지키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재작년 2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활운동 사실을 밝히며 “가벼운 웨이트 운동을 주로 한다. 요즘 팔뚝 사이즈는 21인치 정도”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모든 영화인들의 꿈 ‘칸 영화제’ 초청되며 기대 속에 개봉한 영화 <악인전>.

출처-영화<악인전>

마동석은 영화 개봉 전부터 자신이 맡은 그동안 맡았던 역 중에 가장 센 캐릭터라고 호언장담할 만큼 업그레이드된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과거와 똑같은 100kg의 체중이지만 더 커진 근육과 파격적인 전신 문신이 시선을 끌죠. 이에 마동석은 인터뷰를 통해 “액션신을 찍을 때 중간에 밥을 먹으면 더 힘들다. 그래서 촬영 때 초콜릿 정도만 먹는다. 그러면 살이 빠져서 다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저게 살이 빠져 유지한 몸이라니, 그의 깜짝 발언에 네티즌들은 연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