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철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 정말 많이 가시죠? 큰맘 먹고 떠나야 하는 해외여행인 만큼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각 나라마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어느 나라가 제일 큰 만족감을 줄지 결정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행을 제일 많이 다니는 직업,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대한항공의 객실 승무원 5,500명을 대상으로 어떤 여행지가 좋을지 설문을 실시하였는데요. 대한항공은 우정여행과 가족여행, 신혼여행, 혼여 4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다 함께 함께 살펴보시죠.

1. 우정여행

우정여행 1위를 한 곳은 바로 태국 방콕입니다.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전체 승무원 응답자 중 20%인 1,150명의 표를 받았는데요. 방콕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이 평가된 것 같습니다.

2위와 3위는 미국 하와이, 프랑스 파리입니다. 각각 10%(550명), 5%(306명)을 기록했죠. 하와이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이 최근 우정 여행을 떠났던 곳이기도 하죠. 프랑스 파리 또한 유럽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패션의 도시인 만큼 쇼핑하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은 도시랍니다.

2. 신혼여행

신혼여행 1위를 차지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 하와이입니다. 하와이는 매번 승무원이 뽑은 1등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이번에도 신혼여행지로 46%(2,620명)의 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죠.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은 마치 지상낙원처럼 느껴지고, 해변이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느낄 수 있답니다.

2위, 3위는 차례로 몰디브스위스 취리히가 각각 11%(611명), 6%(339명)를 기록했습니다. 몰디브는 하와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죠. 인도양의 섬으로 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답고 환상적인 휴양지인데요. 스위스 취리히는 자연 경관으로 힐링하기 좋고 유럽풍 건물들과 호수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3. 혼여

혼여 부문은 치열한 경쟁 끝에 방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인데도 불구하고 9%(516명)를 기록했죠. 혼여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부분인 만큼 다양한 도시들이 나왔답니다. 방콕은 저렴한 물가와 훌륭한 여행 인프라를 갖고 있어 혼자 여행 가도 충분한 곳이죠. 마사지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고 밤에도 활발한 도시랍니다.

2위, 3위 역시 1위와 별로 표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프랑스 파리미국 하와이가 각각 8%(481명), 7%(413명)의 표를 받았습니다. 파리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센 강, 몽마르뜨 언덕까지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곳이죠. 하와이는 현실에 지친 여러분께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곳으로 직장인 힐링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 밖에도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4. 가족여행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가족을 위한 1위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미국 하와이랍니다. 4가지 항목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이죠. 이 항목에서는 32%(1,833명)의 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했는데요. 휴식과 더불어 관광, 쇼핑, 식도락,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양지죠.

2위는 8%(471명)의 표를 받아 스위스 취리히, 3위는 4%(238명)의 표를 받아 태국 방콕으로 선정됐습니다. 취리히는 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 같네요. 방콕은 특히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사파리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가 장점입니다.

전 세계를 누비는 승무원의 추천인 만큼 여행지를 정하는 데 있어 신빙성이 높은데요. 특히 하와이와 태국 방콕이 대한항공 승무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아직도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고민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