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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시원하게 파도가 치는 바다 여행지로 향하고 있는데요. 바다 하면 물의 도시 ‘부산’을 빼놓을 수 없죠. 여름만 되면 해운대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한편, 여행객들은 부산바다를 한눈에 가장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오션뷰 감상은 물론, 인생 샷까지 찍을 수 있는 오션뷰 루프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사포 오션뷰 자랑하는
해운대 카페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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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에 위치한 ‘카페 루프탑’이 오늘 소개드릴 첫 번째 장소입니다. 카페 루프탑은 청사포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왼쪽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인데요. 청사포 해변길에서 제일 높은 4층에 자리하고 있어 청사포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당연히 야외 테라스 좌석입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은 바다를 바라보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빈백 소파도 놓여 있어 더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루프탑은 내부에도 큰 통창이 있어 야외가 아니더라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민트색의 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네온사인 인테리어로 전시회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야외에 있는 핫핑크 색 벽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하죠. 한편 카페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아이들과의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10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코앞에 열차가?
몽테 104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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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가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 ‘몽테 104’는 달맞이 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이곳은 해운대 미포 쪽에 스카이 캡슐과 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가 오픈한 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카페인데요. 몽테 104가 미포 정거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 카페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신기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몽테 104에서만 볼 수 있는 열차뷰죠.

몽테 104의 1층에서는 블루라인파크 열차를, 2층에서는 스카이 캡슐을 볼 수 있는데요. 1층은 통창이 있는 실내이며 2층과 루프탑은 야외로 위험 방지를 위해 노키즈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루프탑을 찾는 이유는 바로 맞은편의 알록달록한 스카이 캡슐과 해운대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쨍한 색감을 자랑하는 열차가 카페 앞을 지나갈 때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부산의 산토리니
영도 신기여울

영도는 아이돌 강다니엘의 고향으로도 유명한데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해운대와 광안리 이외에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힙니다. 이런 영도의 흰여울길에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핫플레이스라고 소문난 ‘신기여울’이 자리 잡고 있죠. 신기여울은 흰여울문화마을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만든 오션뷰 루프탑 카페입니다. 어디에서나 훌륭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야외로 나가기 전에는 편집샵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신기산업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각종 공책, 필통, 책받침, 티셔츠 등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리몬드, 디즈니, 무민 등 여러 브랜드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루프탑으로 향하게 되면 큰 햇빛 가리개와 화이트 인테리어, 파란 기둥 및 의자들 등 청량감 가득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이는 실제 산토리니 같은 느낌을 제공하죠.

이곳에 가장 지나칠 수 없는 구간은 바로 2층 포토존입니다. 통유리로 된 오션뷰 스폿 앞에 포토존 발자국 표시까지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웨이팅까지 감수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내부에서 해당 창을 통해 사진을 찍으면 영도의 탁 트인 오션뷰는 물론, 블랙과 화이트 톤의 대비로 마치 액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무려 7층 높이의 루프탑
아슬란 626

이제 막 오픈한 신상 카페 ‘아슬란 626’은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입니다. 아슬란 626은 사실 카페 겸 베이커리인데요. 높은 경력과 실력의 파티시에들이 빵을 매일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고퀄리티의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슬란 626은 한곳이 아닌 여러 지점을 지니고 있는데 2011년 해운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센텀시티점, 울산점, 대연점, 장산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열게 된 곳이 바로 아슬란 626 미포점입니다.

아슬란 626은 한 호텔과 같은 건물을 사용 중으로 2층부터 6층까지를 제외한 1층과 7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카페와 앉아있을 수 있는 매장이 있고 7층에는 루프탑이 조성되어 있죠. 매장과 루프탑 층 모두 넓은 공간과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적합하며 좌석도 파라솔, 빈백, 소파 등 다양해 원하는 대로 골라 앉을 수 있답니다. 내부에는 커튼을 칠 수 있는 작은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장산 마늘빵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 연일 품절이라고 하는데요. 마늘소스가 발린 바게트에 촉촉한 크림치즈가 촘촘하게 들어가 있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장산 마늘빵은 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화제며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 아슬란의 인절미 빵, 말차 빵도 전국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