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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처음 괌 놀러 가면 겪는 문화충격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행 시 상상치도 못한 곳에서 문화의 차이를 느끼고는 하죠. 사람들이 겪는 문화충격은 비단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뿐 아니라 널리 사랑받는 유명 여행지에서도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중 괌은 세계인들은 물론 한국의 연인과 가족들에게 인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광경들이 목격되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일본어

많은 분들이 괌을 여행하며 가장 의아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언어 문제입니다.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괌을 여행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요. 한국 여행객들은 괌의 식당, 관광지를 방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영어와 함께 쓰인 일본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괌은 상당수의 안내판에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적어두는데요. 괌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일본인 관광객인 것이 하나의 이유입니다. 괌의 식당 대부분은 영어와 일본어가 적혀 있는 메뉴판을 제공합니다. 괌의 유명 관광지의 안내판에도 일본어가 적혀 있죠.

산호로 만들어진 도로

괌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는 섬입니다. 괌의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은 산호초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곳에 넘쳐나는 산호초는 바닷속의 아름다운 풍경과 물고기들의 삶의 터전의 역할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괌에서는 산호초들로 도로를 만듭니다.

산호로 도로를 만들다니,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요. 산호초가 넘쳐나는 괌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를 만들 때 산호초를 일부 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괌에서 운전할 때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가 오면 도로가 산호로 인해 굉장히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해야 하죠.

비, 뇌우 그리고 태풍의 연속

사람들은 따뜻한 태양 아래 한가로이 바닷가를 거닐거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려 괌을 방문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광경을 바라보며 힐링하고자 하는 것이죠. 그러나 괌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계획은 이곳의 날씨 때문에 무참히 깨지곤 합니다. 괌은 태양이 내리쬐고 맑은 날보다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날이 더 많은데요.

괌은 한국처럼 매년 일정한 시기에 장마가 오는 것이 아닌,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소나기가 익숙한 곳입니다. 비와 함께 뇌우가 동반하기도 하고 태풍이 불어닥치기도 하죠. 일주일 내내 구름과 비 소식이 있는 것도 흔한 일이니 괌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기예보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의외로 너무 저렴한 명품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기 때문에 명품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괌에 명품을 쇼핑하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의 명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괌은 그야말로 명품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과연 한국과 비교해 얼마나 더 저렴할까요?

괌에는 특히 구찌 그리고 에르메스가 유명합니다. 금액대가 높을수록 할인율도 높아지는데요. 명품 백 같은 경우는 적게는 20만 원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차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찌와 에르메스뿐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는 원가의 30~50% 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입이 떡 벌어지는 파격적인 가격을 만나볼 수 있죠.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인 괌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문화와 광경의 차이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일본어와 산호초로 만든 도로, 변화무쌍한 날씨 그리고 너무도 저렴한 명품까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들이었는데요. 괌을 여행 가실 때 이 사항들을 꼭 한번 숙지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