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한 식빵’ 같은 외모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강아지가 있죠. 바로 웰시코기입니다. 웰시코기는 구운 식빵을 닮은 노란 털, 긴 몸매와 대비되는 짧은 다리, 걸어 다닐 때마다 흔들리는 오동통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견종인데요. 최근 집사와 함께 외출한 아기 웰시코기가 또 한 번 특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생애 처음 무언가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전 세계 애견인들의 심장을 들쑤신 아기 웰시코기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생애 첫 ‘드라이브스루’
체험하는 아기 웰시코기



instagram@class.humour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유머 계정 ‘class.humour’는 한 아기 웰시코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아기 웰시코기는 생애 첫 ‘드라이브스루’ 중이었습니다. 웰시코기는 조수석에서 분홍빛 혀를 내민 채 음식이 나오길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집사는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았습니다. 집사는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던 웰시코기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밀었습니다.

instagram@class.humour

웰시코기는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아이스크림을 핥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는 것에 열중한 나머지 웰시코기는 들고 있던 한쪽 앞발을 내려놓는 것조차 잊어버렸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웰시코기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사람들 심장까지 녹였다’, ‘강아지의 초롱초롱한 두 눈에서 호기심이 가득 느껴진다’, ‘짧은 다리를 살짝 들어 올린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짧고 통통한 외모 덕분에
사랑받는 웰시코기



instagram@genthecorgi

웰시코기는 견종 특성상 외모와 성격에서 강한 개성이 드러납니다. 이에 따라 집사들은 웰시코기에게서만 관찰되는 특별한 모습들을 종종 포착할 수 있습니다. 본래 웰시코기들은 가축을 몰던 ‘목양견’으로 길러졌습니다. 때문에 웰시코기들은 산책을 할 때도 다른 강아지들보다 유독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뛰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산책에 신난 웰시코기들이 뛰어오르는 순간 통통한 몸과 짧은 다리는 하나가 되었는데요. 이는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공중부양하는 인절미’를 연상케 했죠.

instagram@cooper__the__corgi

웰시코기가 문턱이나 계단 앞에서 낑낑대는 모습 또한 집사들이 자주 목격할 수 있는 광경 중 하나입니다. 웰시코기들은 다른 견종보다도 유독 다리가 짧아 높은 턱을 잘 넘지 못하는데요. 집사들이 공개한 영상 속 웰시코기들은 문턱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끝내 턱을 넘지 못한 강아지들은 집사에게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sadanduseless

짧은 다리 때문에 불편을 겪기도 하지만, 덕분에 웰시코기들은 남다르게 사랑스러운 ‘뒤태’를 자랑했습니다. 웰시코기의 짧은 다리와 대비되는 거대한 엉덩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찔러보고 싶은 강아지 엉덩이는 처음이다’, ‘갓 구워 탱탱한 우유 식빵 그 자체다’ 등의 반응과 함께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