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인성’이라는 밈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 성격 때문인데요. 귀여운 외모와 그렇지 못한 태도를 갖고 있어 다양한 사고를 치곤하죠. 덕분에 많은 집사들이 애를 먹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최근 화제가 된 아기 고양이의 모습도 집사를 당혹스러움에 빠뜨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거침없이 ‘냥냥 펀치’

지난 18일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kitties_of_instagram’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 속 아기 고양이는 병아리의 머리에 ‘냥냥 펀치’를 연속으로 날리고 있습니다. 병아리는 계속해서 맞고 있음에도 피하지 않고 상황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고양이 인성 진짜 충격적이다’, ‘솜방망이가 우스웠는지 병아리가 반격을 안 한다’, ‘왜 때문에 때리는 고양이도 귀엽고 맞는 병아리도 귀엽지?’, ‘병아리 무빙 보소’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고양이들의 인성은 꾸준히 화제가 되어왔습니다. 같은 고양이와 싸우거나 솜방망이 펀치를 날리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강아지를 발로 차버리고 그들의 집을 차지하는 만행도 저질렀죠. 한때는 ‘냥아치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넷상에서 퍼졌는데요. 대형견까지 기죽게 만드는 아기 고양이들의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고통 어린 집사의 삶

이러한 고난은 집사에게도 존재했습니다. 뽀뽀하거나 안아주는 집사를 깨무는 고양이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귀여운 민폐를 끼치는 고양이들도 있었죠. 집사가 너무 좋은 나머지 집사의 운동이나 청소, 공부 등을 방해한 것이었는데요. 이 밖에도 고양이들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사고를 치며 타칭 ‘인간보다 높은 서열’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물 행동 전문가들은 고양이들의 말괄량이 같은 성격은 ‘어린 시절’에서 기인한다고 전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사회화 시기에 새로운 것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과 탐구욕을 보이는데요. 귀여운 새끼 고양이의 행동을 오냐오냐해주다 보니 마음껏 사고를 치게 된다는 것이었죠. 누리꾼들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우리 고양이가 끝없이 말썽 부리는 이유가 있었군’, ‘사고 치는 고양이들 특: 무슨 일 있었냐는 표정’, ‘고양이들은 무슨 짓 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