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등의 아픔을 겪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구혜선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혜선은 연예계에 대표적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폭넓은 활동 영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에 화제가 된 것은 ‘화가 구혜선’의 수익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인지 궁금한데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트테이너 구혜선

구혜선은 하정우, 이혜영, 솔비, 나얼, 조영남 등 연예인 화가를 칭하는 ‘아트테이너’의 대표 주자로 뽑히기도 합니다. 지난 2009년 소설 ‘탱고’ 출판과 함께 첫 개인 전시회인 ‘탱고’를 열면서 본격적인 화가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해당 전시회는 소설 ‘탱고’에 삽입된 구혜선의 삽화를 전시하는 전시회였습니다.

첫 전시회 이후 홍콩과 상하이 등을 오가며 국내외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다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2번째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당시 구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치유와 위안이 되며 또 다른 위로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런 구혜선의 화가로서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요? 2018년에는 한국미술협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합니다.

그림 한 점 판매 가격
‘5,000만 원’

구혜선은 2009년 화가 데뷔 이후 일반화가 대비 높은 가격에 그림이 판매되며 이슈가 됐습니다. 보통 신진 화가들의 그림 가격이 호당 5~10만 원, 중견 화가는 20~30만 원 정도로 책정되는데요. 구혜선의 작품은 호당 20~30만 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알려지면서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구혜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2018년 파리 전시회에서 판매된 그림 가격을 밝히며 또 한 번 큰 화제가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구혜선 초대전에는 미공개 작품 25점이 전시됐었는데요, 구혜선은 해당 전시회에서 그림 한 점에 5,000만 원 수준에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25점의 작품이 모두 팔리는 ‘완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최소 10억 원 이상의 엄청난 수익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수익금 모두 기부한 구혜선

판매된 그림의 정확한 가격이나 그림의 크기 등의 상세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다만, 섬세 그림을 그린다는 그녀는 0호짜리 붓으로 펜보다 얇게 같은 패턴을 크게 그리고 있다고 전했죠. 구혜선은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해서 비싼 가격에 구매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본인 그림의 평소 판매금액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파리 전시회에서 판매된 그림에 대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구혜선의 전시회 수익금 기부는 낯선 일은 아닙니다. 2009년 열린 첫 그림 전시회인 ‘탱고’의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수익이 발생하면 꼭 기부를 해왔습니다. 단순히 전시회 분 아니라 구혜선이 창작하는 소설이나 에세이, 영화, 전시회,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개최된 ‘구혜선 초대전 : 항해-다시 또다시’의 수익금 역시 코로나19 복지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아트테이너?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유명하죠. 구혜선이 활동한 영역만 따져봐도 배우, 영화감독, 화가, 작가, 가수, 작곡가 등입니다.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구혜선의 작업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피아노와 캔버스, 물감 등 구혜선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구비돼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본인이 만든 노래와 영상을 이용해 본인에 대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구혜선을 보면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같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구혜선 역시 본인에게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구혜선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