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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마련입니다. 식습관,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들의 자취를 따라가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결국 부모님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


특히나 아들은 아버지를 따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들 찾아보았습니다.


손석희 아들 손구민


손석희는 JTBC를 대표하는 사장님이자 언론인이죠. 그의 차남인 손구민도 기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손석희는 아들과 과거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데요, 바로 그의 아내 신현숙 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뽀뽀뽀 아이 좋아'에 아들 둘과 함께 출현한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요도 불렀다고 하니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네요. 손구민은 서강대 국제한국학과 출신으로 서울경제신문 31기 견습기자 모집에 합격하여 언론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얻어낸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연복 아들 이홍운


출처-네이버 TV,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치른 이연복은 당시 군침을 돋우는 음식들을 선보이며 다른 셰프들을 압도하였습니다. 13세 때 요리에 입문하여 맨몸으로 중화요리 4대 문파의 일원이 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아들 또한 요리사라고 하는데요. 


1남 1녀 중 아들인 이홍운은 이연복의 중식당 목란의 부산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메뉴 문제로 이연복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요리를 할 때만큼은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연복은 아들이 요리사의 길을 걷는 것이 좋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이홍운씨가 지금 세 자녀를 두고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예전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아들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차범근 아들 차두리


출처-SBS 스포츠

차범근과 차두리는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축구 선수들입니다. 특히 차범근은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죠.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는 고려대 소속으로 2002년 월드컵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차범근이 활약하였던 레버쿠젠에서 러브콜을 받아 프로 축구 데뷔를 합니다. 때로는 아버지의 비교 대상이 되어 힘들었다고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가장 존경하는 롤 모델은 아버지라고 밝혔습니다. 차두리의 은퇴식 날 차범근이 직접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하였죠.


태진아 아들 이루


태진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동반자','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죠. 그의 아들 이루 또한 가수로 데뷔하며 관심을 받았는데요,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2005년 1집 앨범 'Begin to Breathe' 발표를 시작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하였죠. 그의 히트곡은 흰 눈, 까만 안경 등이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TV, 아빠 본색

이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노래 까만 안경이 인도네시아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이용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7년에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라는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며 배우 조성현으로 신고식을 하기도 했죠. 지금은 태진아와 함께 채널A이 예능프로그램 아빠 본색에 함께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설운도 아들 이승현


태진아와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설운도의 아들도 가수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이승현(루민)인데요, 4인조 포커즈의 멤버로 데뷔하여 메인보컬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가수 엠파이어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죠. 최근에는 설운도와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습니다. 유튜브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설운도에게 매운 음식을 먹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설운도는 구독자가 오르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웃음을 선사했죠.


김용건 아들 하정우,차현우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으로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데뷔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후광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정우는 대신에 대중들에게 자신의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힐링캠프 출연 당시 보여준  빼곡한 연기 노트를 보면 그의 연기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정우는 신과 함께, 1987, 아가씨, 암살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동생 차현우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와 아들 둘이 모두 다른 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현우는 아직 아버지와 형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둘에 이어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


출처-인스타그램@ txk_1207 ,다인 엔터테인먼트

이종혁은 신사의 품격, 풍선껌, 아빠 어디 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던 배우입니다. 그의 아들 이탁수는 ‘아빠 어디 가’에서 동생 이준수의 형으로 여러 번 등장하였는데요, 당시에는 준수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죠.


출처-인스타그램@ txk_1207

그런데 최근에는 이탁수의 근황이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에서 184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교복을 입고 찍은 증명사진 덕분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같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예고에 진학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는 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유명세에 자칫 부담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요, 그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