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교환·환불 불가’ 이 스티커 때문에 겁먹은 분들이 알아야 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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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옷, 신발을 구입하다 보면 어쩐지 실물과 다른 물건이 오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배송 제품은 특성상 늘 포장되어 있기 마련인데요, 그 포장지에는 대부분...

중국의 초고층 전망 자랑하는 펜트하우스, 한 달 가격 얼만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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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중국 1선 도시(대도시)의 집값은 한국 강남보다 비싸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오죽하면 중국에서 내가 번 돈으로 집을 사려면 소득을 일 전 한 푼 쓰지 않고도...

일반인이 외국 셀럽처럼 요트 휴가 보내려면 지불해야 하는 최소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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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셀럽들의 여름휴가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바다 위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호화 요트입니다. 축구 스타 호날두는 매년 자신의 112억짜리 럭셔리 요트 Palmer Johnson Ascari를...

오스카가 봉준호 감독에 쾌척한 2억 6600만 원짜리 가방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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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대단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후보에 오른 6개 부문 중 감독상, 각본상, 국제 영화상 그리고 최고 영예의 작품상까지 무려 4개의 상을 수상했는데요....

퇴사율 무려 38% 급상승, 연예 기획사는 보통 다 이정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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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들이 있죠? 한류 열풍의 한 가운데 있는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방탄소년단이...

배민 배달부는 어떻게 중견기업 과장 월급까지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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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소득이 400만 원인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배민 배달기사입니다. 월 400만 원은 중소기업은 어림도 없고 중견기업의 과장, 차장 수준은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월급이죠....

‘대인공포증 시달렸죠’ 유달리 소심했던 장도연을 바꾼 마법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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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한국인이 가지고 있다 주장하는 정신병이 있습니다. 바로 대인공포증이죠. 누구나 한 번쯤 발표 전에 또는 갑자기 주목받는 상황에서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크게 두근거린 적이...

한국도 길어야 10년 뒤 올 거라는 ‘유령 집’ 사태에 정부의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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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발표한 12·16대책을 아시나요? 이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의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국민 청바지로 대박 났던…” 한국에서 승승장구했던 브랜드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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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대한민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청바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2010년대부터는 여타 청바지 브랜드들에게 밀려 모습을 많이 감추기도 했죠....

떠도는 짤방 덕분에… 25년 무명생활 청산하고 출연료 6배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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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인기를 쌓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차근차근 조금씩 인지도를 높여 인기를 높여가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대형 소속사가 전력으로 밀어줘 빠른 시일 내에 인기를 얻는...

1년에 140자루, 손 모양 변할 정도로 공부해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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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공부는 오랜 세월 동안 인생을 역전시킬 최선의 수단이었습니다. 시험을 통해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고, 좋은 직장이 생기면 자신의...

TV에서 슈퍼카·고급집 자랑하던 30살 사업가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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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 제이 개츠비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백만장자가 된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한동안 이런 개츠비의 별명을 따 '위대한 승츠비'로...

1달에 월급 300만원 받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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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학수고대하게 되는 월급일. 하지만 급여가 들어와도 휴대폰 요금, 카드 대금 등이 빠져나가면 금세 반 토막이 납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월세와 관리비. 설레야 할 월급날이지만,...

“피도 안 통해요” 우한 폐렴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참혹한 현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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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가 중국을 포함해 28개국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이제 중국 우한이 아닌 일본, 태국만 다녀온 사람도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죠. 5일 기준 중국을 제외한...

여기 베트남 맞아? 한국식 아파트 즐비한 베트남 부촌의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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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돈이 없어서 못 먹는 것이 아니라 배가 불러서 못 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식값, 식재료...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연예인들이 대박냈다는 사업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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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전성기가 짧은 직종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유명해지는 것부터 힘든데, 작은 구설수 하나에도 금세 인기가 식어버리기 때문이죠. 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TV에서 조용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곧 다른 재기발랄한 연예인으로 채워지죠. 그렇다면 이렇게 사라진 연예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1. 화려한 전성기, 삶은 달랐던 이경애 이경애는 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개그우먼입니다. 이후 큰 인기를 얻어 90년대 각종 대상을 휩쓸었죠. 이처럼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지만, 그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애초에 그가 개그우먼을 결심한 것도 여섯 식구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약주와 노름에 빠져 어머니가 장사해 마련한 집을 날려 먹었죠. 덕분에 14살에 동생과 함께 수세미를 팔며 생계를 도와야 했습니다. 80, 90년대 개그를 이끌며 편당 3000만 원의 CF를 찍었던 그지만, 그 돈은 모두 가족의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첫 번째 결혼도 파혼으로 끝났죠. 이혼 관련해 헛소문까지 돌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후 김용선을 만나 다시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나가는 듯싶었죠. 인공 수정으로 딸 김희서까지 얻었지만, 졸음운전 차량이 이경애의 차를 박아 왼쪽 무릎 관절이 탈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남편 김용선은 이경애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지만, 오히려 간이 급속도로 나빠져 이경애가 간호해야 할 처지가 됩니다. 병원비를 마련하려 행사하러 다니던 그는 2005년 행사장에서 감전사고를 당하기도 했죠. 게다가 김용선은 결국 2013년 신부전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당시 이경애는 50세, 딸은 9살에 불과했죠. 나이트 사업이 실패하며 억대 빚까지 생겨났죠. 우울증까지 닥쳤지만, 딸을 위해 겨울 세차장, 시체 닦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가정을 지탱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방송 밖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내던 이경애는 어묵 사업을 시작하며 삶을 되찾은 근황을 밝혔습니다. 2012년 딸의 건강 문제로 관심을 가졌던 어묵 사업을 시작해 2015년부터 억대 매출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죠. 어묵 사업과 연계해 떡볶이 전문 음식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강을 위해 남양주의 2층 전원주택에 거주하며 제2의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자신만의 브랜드 만든 제시카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탈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제시카는 탈퇴 후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2014년 8월 론칭한 자신의...

“안먹으면 일 못해요” 출근하자마자 직장인이 커피부터 찾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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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혈’ 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커피를 혈액에 비유한 용어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한국만의 트렌드가 만들어낸 신조어입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피로를 달고 사는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빼놓을...

순살치킨이 일반치킨보다 3000원 더 비싼 의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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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시킬 땐 고민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뼈가 있는 치킨을 시킬 것인지, 순살 치킨을 시킬 것인지도 고민이 될 텐데요. 먹고 난...

“한국은 무채색의 나라다” 외신들도 놀란 국내 흰색 차량의 놀라운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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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무채색의 나라다" 한 외신이 한국에 대해 보도하며 적은 말입니다. 실제로 대로변 카페에 앉아 지나는 차들을 바라보면, 대부분의 차량이 무채색(흰색, 은색, 회색, 검은색) 임을...

“미친 듯이 오른 시급” 정규직으로 뽑는 게 나을까요, 풀타임 알바로 뽑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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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이해 최저임금도 상승했습니다. 다만 그 상승 폭이 이전과 비교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2.87%로 240원 상승한 8,590원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장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연달아 16.4%, 10.9%의 두 자릿수 상승에 익숙해진 만큼 아르바이트생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죠. 그런데 이처럼 최저시급이 오르며 차라리 '정규직이 싸게 먹힌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  아르바이트로 월 300만 원?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업무가 쉽고, 접근성이 높아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업무가 쉽다는 인식이 있는 만큼 대부분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최저시급을 받고 근무를 하게 되죠. 그런데 2019년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월급명세서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의 월급은 무려 월 3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이 야간근무를 한다 밝혔지만, 그런데도 어지간한 사회 초년생 월급보다 높아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매체에서는 10년 이상 근무한 본사 고졸 여성 정규직 월급보다 높은 수준이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본사 대졸 신입사원보다 많이 받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죠. 그런데 어떻게 최저시급으로 월 300만 원이 가능했을까요? 이는 야간 근무와 초과 근로 그리고 1주 만근 시 지급되는 주휴수당과 한 달 만근 시 지급되는 연차수당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8시간 야간, 2시간 주간 근무자였는데요, 야간 근무시간 동안 그는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의 1.5배 급여를 받습니다. 8시간의 야간 근로가 끝난 뒤, 주간 2시간은 초과 근로가 적용됩니다. 단순 월급만 288만 750원(2019년 기준)에 달하죠. 여기에 주휴수당과 연차 수당을 더하면 세전 최고 328만 1550원을 받습니다. 연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죠. 4대 보험과 3.3% 소득세를 제하면 실수령 금은 약 306만 원가량입니다. 2. 정규직이 월 300만 원 실수령하려면 정규직으로 재직 시,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이 306만원인 직장인 연봉은 4200만 원입니다. 이는 2019년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보다 높은 금액입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은 대기업 4100만 원, 중소기업 287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신입은 말할 것도 없고, 대기업 신입 평균보다 100만 원가량 높은 금액이죠. 연 4200만 원 정규직은 매달 국민연금에 15만 3000원, 건강보험에 11만 3390원, 장기 요양 보험에 1만 1620원, 고용보험에 2만 7200원, 소득세 12만 9990원, 지방 소득세 1만 2990원, 총 44만 8190원을 원천 징수합니다. 때문에 실수령액은 350만 원이 아닌 305만 1810원입니다. 2019년에는 306만 9360원을 실수령했지만,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실수령액이 다소 감소했죠. 3. 같은 최저시급의 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 선택은?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편의점에 정규직 취업할 경우와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할 경우를 가정해 볼까요? 2020년 최저시급 8590원,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한 최저 월급은 179만...

욕하면서 산다는 제네시스 최초 SUV의 역대급 성공 비결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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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페이스 리프트 나올 때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파이샷이 장기간 유출되었던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이 드디어 가림막을 벗었습니다. GV80은 콘셉트카 디자인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연기가 지속하며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애증의 차량이 되었죠. GV80은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출시 당일에만 약 1만 5000대의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현재 계약 대수는 2만 2000대를 넘어서 출시 행사에서 제네시스가 밝힌 연간 목표 2만 4000대에 근접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 중인 가운데 어떻게 GV80은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을 조금 더 알아봅니다. 1. 기대에 부응한 디자인 보기 좋은 떡 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트럭, 버스와 같이 생계와 직접 연관되지 않은 자동차는 사치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치품에서 중요한 것은 디자인입니다.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구찌의 패망과 부활이 디자인과 결부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사치품의 디자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됩니다. 그간 제네시스는 현대차처럼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기존의 디자인을 변경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면서도 정체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제네시스의 GV80은 드디어 브랜드 정체성 형성에 한 발 나아갔습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이 밝힌 제네시스의 정체성은 바로 '두 줄'이었죠. 사실상 GV8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지금까지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당일에 1만 5000대 계약을 이뤄냈기 때문이죠....

연봉 1억이 ‘먹고 살기 힘들다’ 아우성치는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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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상승하고 부동산도 치솟았지만, 여전히 직장인들의 '꿈의 연봉'은 1억 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연봉 1억 원 직장인의 월급은 단순 계산으로 약 833만 원입니다. 한 달에 800만 원 넘는 돈이 통장에 입금된다니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 실제 1억 연봉자들은 어림없는 소리라고 합니다. 고수익자인 만큼 세금도 그만큼 많이 거둬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실제 1억 연봉자들은 세금을 어느 정도 낼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 소득세만 한 달 291만 원? 소득세는 소득이 높을수록 만은 세금을 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부는 소득 구간을 정해 각각 세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연봉 1억 원은 8800만 원 초과, 1억 5000만 원 이하 구간으로 35%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율만 보면 1억 연봉자는 연 3500만 원, 월 291만 원을 세금으로 내는 셈입니다. 실제로 1억 연봉자가 내는 소득세는 127만 원보다 적습니다. 이는 연봉을 과세표준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과세표준은 총급여(연봉-비과세소득)에 근로소득공제 등 각종 공제 항목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연봉 1억 원을 총급여로 가정하고 기본적인 근로소득공제(1475만 원) 외의 공제 항목이 없다고 가정할 시, 실제 과세표준은 8525만 원이 되죠. 이 경우 세율 구간도 24%로 낮아집니다. 하지만 이 세율을 적용해도 연 2046만 원, 월 170만 원가량을 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이는 누진 공제가 누락되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소득세는 소득 구간 초과분만 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8800만 원까지는 24% 적용하고,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35%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죠. 이를 적용하지 않을 시 연봉 8790만 원의 실수령액이 연봉 8810만 원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곧 구간별 연봉 상승 저항으로 이어지고, 정부의 소득세 감소로 귀결됩니다. 그 때문에 정부는 구간 초과분에 세율을 적용하는 한편, '누진 공제'를 적용해 계산 편의를 높였습니다. 따라서 과세표준 8525만 원인 1억 연봉자 소득세는 '8525만 원(과세표준) x 0.24(세율) - 522만 원(누진 공제) = 1524(소득세)'입니다. 부양가족, 식비 등 공제를 모두 제외한 과세표준이므로 실 소득세는 127만 원보다 낮게 측정됩니다. 여기에 소득세의 10%가 지방 소득세로 추가 공제됩니다. 2. 비교적 낮은 4대 보험료 실수령 전 공제되는 4대 보험료도 빼놓을 수 없죠. 하지만 사실 근로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3가지입니다. 4대 보험 중 산재보험을 사업주가 100% 부담하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근로자는 2020년 기준 월급에서 국민연금 9%, 건강보험 3.335%, 고용보험 0.8%를 공제하게 됩니다. 여기에 건강보험의 10.25%인 장기 요양 보험료도 포함되죠. 그렇다면 실 납입금은 얼마일까요? 한 달 기준 1억 연봉자는 국민연금 22만 원, 건강보험 27만 원, 장기 요양 3만 원, 고용보험 6만 원가량을 납입합니다. 약 월 59만 원(58만 7280원)으로 연 705만 원을 4대 보험으로만 지출하게 됩니다.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며 원천공제되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세금 아닌 세금으로 여겨집니다. 한국납세자 연맹 기준 소득세 포함 공제액의 비중은 근로소득세 61%, 건강보험 20%, 국민연금 15%, 고용보험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연봉 2700만 원 근로자의 공제액 중 근로소득세 비중은 8%에 불과했죠. 3. 생각보다 적은 1억 연봉의 실소득은 얼마? 그렇다면 실 소득액은 얼마일까요? 연봉 1억 원에 본인 외 부양가족이 없으면 월 실수령액은 655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부양가족은 공제 항목 중 하나로 본인 1인을 기본공제 대상자로 책정합니다. 부양가족 수가 1명씩 늘어날 때마다 공제금액도 증가하게 되죠. 1억 연봉자의 경우 부양가족 1인(본인)은 월 소득세는 108만 원, 지방 소득세 11만 원 수준이지만, 부양가족이 4인은 소득세는 84만 원, 지방 소득세는 8만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공제액 감소로 월 실수령액은 2명 660만 원, 3명 676만 원, 4명 680만 원으로 상승하게 되죠. 이처럼 1억 연봉자라고 해도 공제 항목이 서로 다르기에 1억 원 연봉자의 실수령액이 60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833만 원과 200여만 원의 차이가 나는 것인데요, 4대 보험료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실수령액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찬식 에디터

차량 진입 금지된 자금성에 당당히 벤츠 몰고 들어간 여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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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두 명이 베이징 자금성에 고급 수입 SUV를 몰고 들어간 사진 한 장이 중국 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른바 ‘자금성 벤츠녀’라 불리는 이 사건의...

대박.. 이게 다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세계 1위 기록중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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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요? 우선 약 10km²인 대한민국의 면적은 지구의 0.02%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 5000만 명은 77억 명으로 추정되는 세계 인구의 0.67%에 불과하죠. 정말 작은 나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 작은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어떤 분야에서 1등인 걸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세계최초 5G의 힘, 모바일 인터넷 속도 한때 한국은 전 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 1위(28.6Mbps)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기준 세계 30위로 뚝 떨어졌죠. 오히려 다운로드 속도도 20.63Mbps로 느려졌습니다. 한국 정보화 진흥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다운로드 속도는 80~90Mbps가 제공되지만, 업자들이 서버 용량을 고려해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며 모바일 인터넷 평균 속도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모바일 인터넷 평균 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76.34Mbps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치 27.22Mbps를 상회하며 1위였던 노르웨이의 67.93Mbps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다만 와이파이를 포함한 고정형 광대역 인터넷 속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아니고? 1인당 해산물 소비량 전체 양으로 따지면 중국을 이길 수 없지만, 1인당 해산물로 산정할 시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산물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유럽위원회 공동연구센터에 따르면 한국인 1명은 연간 78.5kg의 해산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2위인 노르웨이가 66.6kg, 3위 포르투갈이 61.5kg임을 고려하면 한국인의 해산물 사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1위 한 이유는 해외에서 잘 먹지 않는 해산물까지 먹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미더덕과 골뱅이가 대표적이죠. 해수부에 따르면 한국인은 오징어를 가장 많이 먹고, 그다음으로 새우, 멸치, 굴, 명태, 고등어, 다랑어, 광어, 갈치, 낙지를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몇개 담으면 금세 만원, 빵값 서울의 물가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높지만, 빵값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는 서울의 빵 1kg 평균 가격은 15.59달러(한화 약 1만 8천 원)로 책정하였습니다. 2위 제네바가 6.45달러, 3위 파리가 6.33달러임을 고려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어떤 빵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알 수 없고, 식사용으로 사용되는 흰 빵 500g을 기준으로 할 대 한국은 4위로 나타났습니다. 가성비 최고,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 평균 연 73.7개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53.5개로 베트남이 차지했습니다. 라면 소비량 자체만 봐서는 인구 대국 중국이 1년 약 390억 개 소비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도 소비량 자체로 볼 때, 인구가 5000만에 불과한 한국이 전 세계 8위에 올랐죠. 한국인의 일주일간 라면 취식 빈도는 남성이 1.18회, 여성이 0.73회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빈도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면 선호는 신라면이 여전히 1위였지만 2013년 대비 선호도가 10%가량 감소해 29%를 점유했습니다. 대신 감소한 10%를 2013년도 4%였던 진라면이 흡수해 현재 14%로 2위에 올랐습니다. 벗어나고 싶은, 노인 취업률과 빈곤율 한국은 노인 취업률이 가장 높으면서 가장 빈곤한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65~69세의 45%, 70~74세의 33%가 여전히 일하고 있었죠. UN 유럽경제위원회의 자료와 비교하면 이는 10%나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가 아닌 만큼 수입에 도움이 되지 않아 노인 빈곤율도 45%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작지만 많은 지식, 인구 대비 특허출원 앞으로 세계에서 경쟁은 지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때문에 지적 재산으로 분류되는 특허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 특허의 절대량 자체는 중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인구 100만 명당 특허 출원 건수 자체는 3189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관련 업계 종사자는 우리나라는 우수특허 비율이 낮아 특허의 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미 미래에 1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45년 세계 1위 고령 국가에 등극해 2067년까지 1위 자리를 지켜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는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204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7%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었죠. 좋은 일만 1등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네요. 최찬식 에디터

“인센티브만 100억 쏜다” 국내 3대 게임사가 성과금에 집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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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만큼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한테 주어지는 확실한 보상이 있을까요? 흥행에 성공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직원들에게 잇단 성과급을 지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성공시킨...

국내 최초 분양가 300억 넘어선 청담동 29세대 고급 아파트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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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급등하며 1억 원의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1억으로는 1평도 살 수 없는 초호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심지어 건물 전체가 아닌 단 한 세대를...

‘화이트 초코 케이크’ 하나로 제빵없계 평정했던 이 업체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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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빵집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개성 있는 빵을 만들어 파는 작은 베이커리들도 매력적이지만 갑자기 출출할 때, 어느 정도 보증된 평균적인 빵 맛을 원할...

“외모에 밀려 떨어졌다” 회사원 외모, 성형할만큼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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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일컫는 별명 중 하나인 ‘성형공화국’. 국내 성형수술 시장은 5조 원대로, 세계 시장 규모인 21조 원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규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형광고...

“아직 세금 낮은데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자꾸 세금만 높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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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시가격 인상이 현실화되면서 보유세와 상속·증여세의 부담이 커지게 될 전망입니다. 투기 과열, 부동산 상속으로 인한 부의 세습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편함 없어서 소비자와 노동자 둘 다 놀라버린 역대급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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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33조는 '근로자는 근로 조건의 향상을 위해 자주적인 단결권, 단체 교섭권, 단체 행동권을 가진다'라고 명문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근로 계약서상 정말 '을'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권리를...

“인상률 실화?” 역대 세번째라는 2020년 최저시급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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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저임금은 과거와 비교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최저임금이 상승하는 와중에 인상률도 함께 높아지면서 일부...

“명절 때 2천억 원치 팝니다” 일 년 딱 2번 전국민이 찾는 대박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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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향에 내려갈 기차표나 버스 표를 예매하고 명절 선물을 고르느라 다들 분주하실 텐데요. 부모님이나 사업적으로 중요한...

한국에서 잘 나갔던 일본인들,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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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유미를 기억하시나요? 일본 출신 특유의 발음으로 많은 인기를 모아 지금도 일본인 출신 연예인 하면 생각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일본 출신 연예인이 한국에서...

‘4만원 노숙자’를 2000억 갑부로 만들어준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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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2000억 매출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을까요? 여기 실제로 그런 일을 해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기술력도, 재산도 없어 구걸하고 유흥가에서 물을 팔던 노숙자였습니다....

삼성, 포스코와 어깨 나란히 하는 10조 클럽 유일한 공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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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포스코는 각각의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전 세계의 기업과 경쟁하며 연 1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죠. 다만 2018년 삼성전자 연간 매출이 243조였는데, 왜 기준이 10조인지 의아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 10조는 무려 20년 전 매출이 기준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를 독점하다시피 한 현대기아자동차와 가전 부문에서 삼성과 경쟁하는 LG도 20년 전에는 10조 매출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개의 공기업이 20년부터 10조 이상의 매출을 연속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었죠. 공기업계의 삼성이라는 이 기업, 대체 어디일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 현대자동차보다 비싼 공기업 짧게 한전을 줄여 부르는 한국전력공사는 1961년 전기 관련 사업하던 3개 회사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국무회의 의결로 사장을 임명하면서도 주주총회가 있는 특이한 사기업이었지만 전두환 정권이 민간 주식을 사들이고 주식회사 체제를 해산하면서 현재의 공기업 '한국전력공사'가 되었습니다.    한전에서 전기를 만들어 파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지만, 민영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전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하면서 현재는 송·변전, 배전, 판매기업입니다. 발전사업은 하고 있지 않죠. 대신 한전은 발전 사업자로부터 전기를 매입해 매입가의 70%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전은 2013년에는 자산총액이 131조로 당시 126조였던 재계 2위 현대자동차보다 몸집이 큰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6년에 아예 포브스 선정 세계 2000대 기업 중 종합순위 97위에 선정되었죠. 당시 100위 안에 있는 한국 기업은 삼성이 유일했음을 고려하면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 한때는 우수 흑자 공기업, 지금은? 공기업의 영업이익은 국민의 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전은 그동안 5조 이내의 적자, 흑자 폭을 유지해왔습니다. 공기업 특성상 이익을 따지지 않고 요청하면 작은 섬이나, 마을까지 전신주와 전기선을 깔아 전력을 공급함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 영업이익이 10%로 5조를 초과하기 시작하면서 2017년까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한때 20%까지 바라보던 한전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즉 2년 새 -0.3%까지 떨어졌습니다. 한전의 실적 변화를 두고 한편에서는 경영진의 방만과 여름 누진세 완화, 정부의 탈원전이 지목되었습니다. 그 근거로 한전의 판매관리비 급증이 제시되었죠.    2013년 1조 9231억 원에서 2015년 2조 1532억 원으로 천천히 증가한 판매관리비는 2016년 2조 6392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매출원가가 매년 수조 원 씩 증가하고 2016년 12조로 절정을 찍은 영업이익이 2017년 5조 원 이하로, 2018년 -2080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한전은 판매관리비를 유지했습니다.    3. 한전의 성과급 대잔치에 속타는 이유 흑자기업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주는 건 사기를 고취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는 일입니다. 같은 의미로 한전도 흑자 당시 직원들에게 명당 평균 20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해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적자를 기록한 2018년 임원 6명이 성과급 3억 2700만 원을 받았습니다. 1조 1700억 원의 적자를 내었음에도 성과급 잔치를 이어간 것입니다.  사실 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공기업 경영 평가 제도가 바뀐 덕분입니다. 2018년부터 공공기관 평가의 무게를 실적에서 정부 정책 목표 달성으로 옮겼습니다. 덕분에 탈원전, 원자잿값 상승으로 한전이 적자를 보았지만 경영 평가에서 '양호'한 B 등급을 받을 수 있었죠. 이 같은 평가에는 전기세를 동결하고 여름 누진세 완화에 동의하면서도 1조 1700억 원밖에 적자를 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석유공사가 지난해 회사 부실에 대한 책임으로 3급 이상의 임직원 임금 10%를 반납하기로 한대 반해 한전은 21억 2080만 원으로 임원 보수 한도를 높였습니다. 와중에 적자 보전을 위해 '전력 요금 체계 현실화'를 추진해 올 6월 정부 승인을 얻어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말로 적자 해소를 위해 전기료 인상을 추진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최찬식 에디터

명품관·수입차 매장에 허름하게 입고 들어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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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과 수입차 매장에서 옷차림으로 무시당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 개그맨은 명품 매장에서 "사시게요?"라며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을 풀어놓기도 했죠. 그렇다면 정말 명품관이나 수입차 매장을 갈 때는 가장 비싼 옷으로 쫙 빼입고 가야 하는 걸까요? 현직자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1. 위아래로 보는 눈, 백화점 명품관 명품관은 루이비통, 프라다, 샤넬, 구찌, 에르메스 등의 명품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보통 백화점이나 면세점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화제의 명품관 '을질'이 자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명품관을 찾은 고객은 주로 고객의 옷차림이나 행색에 따라 고객을 차별 대우하는 것을 을질로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매체에서 직접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틀 동안 다른 옷차림으로 동일 명품 매장을 방문한 것이죠. 첫날은 부모님의 명품 가방에 한껏 차려입고 매장을 방문해 두 직원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기침을 하자 바로 따뜻한 차를 내오고 제품에 대해 친절하게 제품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제품 구매가 없었음에도 끝까지 서비스 정신을 경험할 수 있었죠. 바로 다음 날 해당 기자는 청바지에 티셔츠, 패딩 조끼에 안경을 끼고 다시 해당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환대는커녕 기자가 '냉기가 흘렀다'라고 표현할 정도의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제품 설명도 없었으며 기침에 '차는커녕 냉수도 없었'습니다. 기자는 '돈 생겨도 여기서는 절대 안 사겠다'라고 다짐하며 매장을 빠져나왔다며 실험을 마무리했습니다. 백화점과 명품 매장의 본사는 이러한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일부 직원들의 부족한 서비스로 기분을 언짢게 해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고,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죠. 2. 수입차 매장은 더하다? 수입차 매장도 옷차림으로 차별하는 경향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 커뮤니티에는 '빈티 나게 입긴 했지만, 아내가 올 때까지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라며 오히려 진상 취급까지 받은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기본 티만 입고 한 매장 들어갔더니 아예 '나가세요'라며 축객령을 내린 매장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언론에서 확인해본 결과, 오히려 위의 사연은 약과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일부 수입차 매장에서 아예 손님의 행색을 보고 문전박대를 한 것입니다. 문전박대 경험자는 해당 딜러가 '여긴 국산 차 매장이 아니고 수입차 매장이라 불가하다'라며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언론에서는 기자를 보내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러자 문전박대는커녕 우호적으로 대응하며 전시차 시승까지 원만하게 진행되었죠. 그러나 역시 운동복을 입고 방문한 기자는 다소 냉담한 대응에 시승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3. 박대 논란에 대한 현직자의 말 인터넷에서 명품관, 수입차 매장에서 무시당했다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무시당한다 느껴 과소비하게끔 하는 전략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명품 브랜드 판매직은 고객에 대한 충성과 절대 불편해서는 안 된다는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판매하는 직원 입장에서, 특히 인센티브 비중이 큰 두 업계에서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선 물건을 살 사람이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 업계 종사자는 "차림새에 따른 차별은 없어야겠지만, 월급이 걸린 만큼 비싼 물건을 살 사람에게 집중하는 건 어쩔 수 없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 "경험상 비 브랜드 옷을 입거나 깔끔한 외양이 아닌 사람은 구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츄리닝 입은 부자 이야기를 하는데, 구매력 있으면 츄리닝도 브랜드 츄리닝을 입는다"라고 전했죠. 특히 순번제로 고객을 받는 매장 근무자는 구매력 없다 판단되면 다음 고객을 빨리 받기 위해 일부러 박대하기도 한다 전했습니다. 어차피 살 사람은 그래도 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직원의 입장일 뿐, 고객의 입장은 다릅니다. '비싼 돈 주고 사러 가는데 딜러한테까지 잘 보여야 하냐'라는 것이죠. 판매 서비스직으로서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는 건 문제라는 지적도 이어집니다. 반면 이런 일이 소수라 더욱 화제가 되는 것뿐, 대다수의 매장 직원들은 구매와 상관없이 친절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분명한 건, 논란 속에도 명품과 수입차 판매량이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최찬식 에디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휴가비 400만원 받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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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사무처는 현행법에 따라 국회의원들에게 '2029년도 설 명절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설날) 재직 중인 모든 국회의원입니다. 그런데...

벌써 3년 지났다, 요즘은 보기 드물어진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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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보이지 않는데, 계란보다 계란 냄새를 풍겼던 빵이 있습니다. 보들보들한 식감과 강렬한 계란형으로 전국을 물들였던 대만 카스테라죠. 전국을 뒤덮을 것 같았던 계란 카스테라는 어느...

대학병원, 아나운서도 포기…의대 출신의 반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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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들은 크게 두 가지 선택지를 맞이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일을 하느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지만 불안정한 일을 하느냐죠. 현실적인 이유로 많은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 안정적인 일을 찾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 차의대를 졸업했음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향해 돌진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그가 선택한 직업이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시죠. 1. 의대 졸업, 하지만... 차의과대학은 대학교 이름에 의대가 들어가는 대학교입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기 쉽죠. 다만 완전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천태만상'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차의과학대학교(전 포천중문의과대학교)에서 보건학을 전공했기 때문이죠. 다만 졸업 이후 그의 첫 정규직 취업은 순탄하면서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처음에...

정부에서 교복값 지원하자 교복업체에서 일제히 취한 파격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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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설렘과 동시에 학부모들은 부담스러운 교복 값을 걱정합니다. 교실 내 빈부격차를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복이 반대로 학부모들을 한숨짓게...

연금 때문에 버틴다? ‘공무원 연금’ 실수령액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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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능 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취업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입과 노후를 위해 공무원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작 2.44%에...

40년 된 아파트 25억, 대치동 1번가로 불렸던 ‘은마’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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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대출 중단,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로 급등하던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해서 재건축을 추진해온 대치동 은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탈주범들,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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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 말은 76억 원 횡령한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의 형기가 560만 원을 훔친 자신보다 낮다는 데 불만을 품고 탈주한 탈주범...

삼각김밥 먹으며 2~3억씩 갚았다는 말에 자괴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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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과거 아버지가 사채를 끌어쓰며 15살의 박보검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기 때문인데요. 당시 3억 원이었던 빚이 박보검에게 왔을 때는 무려 8억 원에...

“없어서 못 판다” 욕 먹어도 엄청 팔린다는 K5의 마케팅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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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K5가 2019년 12월 12일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K5는 K7을 넘보는 차체 크기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죠. 차체 크기만큼 가격도 윗급을...

강남 유명 클럽에서 현금 1억 뿌린 남성이 받게될 법적인 처벌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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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사건이지만, 내 앞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돈다발 뿌리기' 사건인데요. 가까운 예로는 2018년 10월 말 서울 강남의 한...

비싸다고 손가락질 받던 ‘100만원대 무선청소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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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한 개가 100만 원이 넘다니, 아주 돈독이 올랐네." 투박하게 생긴 한 청소기가 유행을 타기 전, 사람들의 반응은 동일했습니다. 40만 원이면 유명 브랜드의 청소기를...

‘그랜저 비싸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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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그랜저가 택시로 등장했습니다. 소나타 유저는 한숨 돌렸지만, 덜컥 믿고 그랜저를 산 분들에게는 비난을 받았죠. 사실 택시는 주행거리가 많은 만큼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벤츠나 아우디를 택시로 운영하고 있죠. 하지만 택시가 아닌 그랜저의 가격만큼은 여전히 어지간한 직장인이 매입하기엔 부담 가는 수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에는 그랜저 가격에 어지간한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데요. 자동차의 '급'을 떠나 정말 그랜저 가격에...

한탕 대박 노린 ‘알박기’ 때문에…평지 안에 생긴 기막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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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라진 줄 알았던 알박기가 최근 다시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알박기는 공터에 자리잡아 통행을 어렵게 하는 것부터, 개발지역에서 땅을 팔지 않아 몇배의 차익을 얻어내는...

매년 적자 기록해도 삼성이 야구 경영을 포기하지 않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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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는 우리나라 스포츠 중 단연 인기가 좋은 스포츠라 뽑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가을 야구 시즌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야구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원정을...